깨닫고 성찰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3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위한 사자성어 명언 필사 3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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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자는 우리가 알아야 할 글자임에도 요즘은 한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게 생각이 된다

한자어를 알면 글속의 문맥상 여러 문장을 이해하기가 좀더 용이 할터인데 한자를 배우는 기회가 적어진 탓인지

요즘 젊은 학생들이 한자를 모르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않좋게 느껴진다

이책은 사자성어 공부를 통해서 한자를 좀더 이해하고 한자에 숨은뜻과 함축적인 의미를 축약하여 우리에게 이해될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이다

사자 성어를 단순히 나열하는 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자성어의 이야기를 확장하여 세계적인 명언과 연결하여

동서양의 지혜를 함께 생각해 볼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이책은 어린 학생에게는 단어의 확장과 깊이를 알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이 된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사고를 깊이 있게 해준다

사자성어 속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언어의 다양한 쓰임새를 생각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사자성어속의 관련되 성어와 어휘를 공부하면서 다양한 단어들이 파생됨을 생각하게 하고

언어를 다양하게 표현할수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단어를 필사하며 따라 쓰면서 사자성어를 익힘으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

115개의 사자성어를 보면서 내가 기존에 알고 있는 사자성어가 이중에 몇개나 되나 생각해 보았다

나의 사자성어 어휘력을 돌아보고 내가 알지 못했던 사자성어를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였다

나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는 어휘를 알아가는 시간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였던 사자성어 공부시간을 주는 책이였다

이책은 곁에 두고 계속 공부해 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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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마음 - 누구나 시인이 되는 순간이 있다
나태주.좋은님 지음 / 좋은생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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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좋은 생각에서 좋은님 시 마당에 연재된 좋은님의 자작시를 모은 책 시를 쓰는 마음을 읽었다

이책은 나태주 시인이 응모된 시들중에서 한편을 골라 이책에 19인의 좋은님 시인들과 함께 나태주시인의 시를 해설해 주는 한마디가 곁들어 있어서 시를 읽는데 더 참고가 되고 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좋은님들의 시는 하나하나 모두 이쁘고 정성이 깃들인 말들로 신선하게 다가온다

약간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나태주시인의 해설로 이해가 쉽고 아쉬었던 부분을 잡아 주신부분을 읽어보면

또 시를 볼수 있는 눈이 생기는것같아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나태주 시인의 말처럼 시는 덧셈이 아니라 뺄셈이라는 말이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시의 간결함으로 함축적인 표현이 다소 불쾌하고 불친절한 듯 보여서 시를 멀리 했었다

정규교육외에 시를 읽어보는 일은 거의 없었던것같다

이 시집에 등재된 시들은 모두 다정한 누이 같은 시들이다

책속에 시를 읽고 있으며 마음이 따뜻해 짐이 느껴진다

진솔한 시들이다

이책은 시를 읽고 따라 쓸수 있도록 페이지를 마련해 놓아서 습작노트로 쓸수도 있다

시를 읽고 체험해 볼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시집인것 같다

마지막 4부에서는 나태주 시인이 추천하는 열편이 시 가 등재되어있다

읽고 따라 쓸수 있어서 필사노트로 손색이 없다

시를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 지고 나를 돌볼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시집이였다

천천히 음미하듯이 읽으며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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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오가와 히토시 지음, 곽현아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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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철학자들의 조어을 들을수 있는 책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을 읽었다

우리는 의심을 참으로 안한은 민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믿음의 삶속에서 착하게 살아온 민족이라서 그런것 같다

그래서인지 의심하고 꼬치꼬치 깨묻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경계하는것같다

이책에서는 의심하고 의심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의 지적 호기심을 발동하라는 이야기인것 같다

100명의 철학자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중심 사상을 볼수있는 이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그냥 넘길수 있는 사실들을 고대 저명한 철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였고

그들의 생각을 통해서 우리가 더욱 어떠한 문제점들에 접근하는 방식이나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고 있다

익히 들어서 알고 있던 철학자들의 사상들을 재미있는 예시로 쉽게 이해할고 접할수 있는것이 장점인 책인것 같다

쇼펜하우어의 고독론을 설명하는 부분도 모든 세상의 일이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함께 연주해야만 아름다운것이 아닌 홀로 연주하는 피아노곡도 아름답다는 말이 이해가 쏙 되면서 재미있는 비유라고 느꼈다

힐티의 수면철학도 불면에 시달리는 밤을 수면철학을 생각하며 이것을 나의 성장의 기회를 준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닳리할수 있음을 알아차리게 해 주었다

고대 철학자들의 영리한 해석을 내 삶에 적용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책인것 같다

잘 알지 못했던 많은 철학자들을 만나볼수 있었고 그들의 주요 철학 사상도 재미있게 알아볼수 있는 책이다

우리의 삶에 많은 도움을 주는 주옥같은 해석이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니체의 사상 은 항상 읽어도 잘 이해 안가는 부분인데

위버맨쉬 초인사상등도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지 도움을 주는 시간이였다

몽테뉴의 쿠세쥬 사상도 요즘세대에 맞는 사상인것 같다

조금만 궁금해도 구글링을돌리는 지금의 시대에 좀더 깊은 사색을 요구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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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 - 에리히 프롬편 세계철학전집 4
에리히 프롬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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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에 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가 있으랴를 읽었다

에리히 프롬은 오래전 시절에 사랑의 기술로 이름을 알게된 작가이다

그 때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은 신드롬과 같은 인기가 있었던 시절이였다

사랑의 기술은 과연 무엇일까 궁금하여 책을 읽어보려하였으나

철학적 풀이의 어려움에 잘 읽혀지지가 않아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지금 오랜세월이 지난 후 다시 만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은 다른 의미로 내게 다가온다

어머니으 사랑 남녀간의 사랑 신과의 사랑등을 조금씩 겪어본 결과를 놓고

다시만나 에리히 프롬은 정말 천재가 아닌가 싶은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려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사랑의 기술분 아니라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싶고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주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쉽게 읽을수 있었던것 같다

사랑을 그저 감정만의 문제가 아닌 배워야하는 기술로 풀이하는 것이 새롭고 내가 사랑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모든것은 배우고 익히고 가꾸어야 하여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세상을 다 안다고 오만하게 살아온 날들이 갑자기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세상은 계속 배워나가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사랑까지도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의 기술은 우리가 그저 마음으로만 감정으로만 사랑하다는 느낌만 느낄것이 아니라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와 응원이 있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삶에 사랑이 꼭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였다

그리고 소유와 존재에 관한 풀이도 신선하고 관심이 가는 부분이였다

내 삶의 방식이 소유의 방식이였던거 같아서 이제는 존재의 방식으로 삶을 좀더 진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소유의 삶에 방식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 10가지를 다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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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퐁듀를 먹으러 왔는데요
성보미 지음, 성효진 그림 / 라이크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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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여행기 진짜 퐁듀를 먹으러 왔는데요을 읽었다

여행기는 많이 있지만 이렇게 속살이 드러난 여행이는 그 날것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것 같다

작가는 이곳저곳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겪었던 리얼 실수와 잠시 꼬인 상황들을 이야기 해 줌으로

우리가 여행에서 닥칠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미리 알아볼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그 여행기를 올려주었다

자유여행을 하면서 제일 아슬아슬하고 어떻게 상황을 풀어야 할지 머리가 하얘지는 순간이 있다

그런 순간 그 자리에서는 방법도 생각나지 않고 당장 여행이 망쳐진것 처럼 마음이 어지럽지만

여행에서 돌아와서 뒤돌아 보면 그런 순간이 또 오래 기억이 남는다

그것이 바로 여행이기 때문이다

여행이 완벽하게 모든 것이 딱 들어 맞아서 깨끗하게 끝나기도 하겠지만 그런 여행은 패키지 여행에서 완벽한 가이드를 만났을때 가능한 일이지 안나 싶다

자유여행의 묘미가 그런것이니 그런 점에서 자유여행이 또 진정한 여행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성보미 작가님의 각국 여행기는 재미있으면서 내게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찌했을까 앞이 깜깜해 지고도 한다

퐁듀를 먹기위해 마음먹고 들어간 집에서 중국풍의 기름 범범 그릇을 앞에 놓고 이를 어찌 해야하나 망설이는 장면이 눈에 선하다

그래도 결말은 매우 훈훈하게 끝을 맺었으니 이것이 바로 좋은 여행이지 싶다

엄마와의 여행에서 혼자 벌에 쏘여서 죽는 생각까지 하며 혼자 눈시울을 젖시는 작가의 마음은

여행지에서 마음이 약해져서 더 크게 다가온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엄마와의 여행이 잘 마무리 되고 엄마를 이해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진것이 느껴졌다

여행을 하면 같이 여행간 사람과 끈끈해지기도 하고 톨아지기도 하는 상항등의 연출된다

서로의 노력으로 여행의 갚진 결과물을 얻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이 여행 에세이는 세계 여러 나라를 다양한 친구 가족과 여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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