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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오가와 히토시 지음, 곽현아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8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00명의 철학자들의 조어을 들을수 있는 책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을 읽었다
우리는 의심을 참으로 안한은 민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믿음의 삶속에서 착하게 살아온 민족이라서 그런것 같다
그래서인지 의심하고 꼬치꼬치 깨묻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경계하는것같다
이책에서는 의심하고 의심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의 지적 호기심을 발동하라는 이야기인것 같다
100명의 철학자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중심 사상을 볼수있는 이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그냥 넘길수 있는 사실들을 고대 저명한 철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였고
그들의 생각을 통해서 우리가 더욱 어떠한 문제점들에 접근하는 방식이나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고 있다
익히 들어서 알고 있던 철학자들의 사상들을 재미있는 예시로 쉽게 이해할고 접할수 있는것이 장점인 책인것 같다
쇼펜하우어의 고독론을 설명하는 부분도 모든 세상의 일이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함께 연주해야만 아름다운것이 아닌 홀로 연주하는 피아노곡도 아름답다는 말이 이해가 쏙 되면서 재미있는 비유라고 느꼈다
힐티의 수면철학도 불면에 시달리는 밤을 수면철학을 생각하며 이것을 나의 성장의 기회를 준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닳리할수 있음을 알아차리게 해 주었다
고대 철학자들의 영리한 해석을 내 삶에 적용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책인것 같다
잘 알지 못했던 많은 철학자들을 만나볼수 있었고 그들의 주요 철학 사상도 재미있게 알아볼수 있는 책이다
우리의 삶에 많은 도움을 주는 주옥같은 해석이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니체의 사상 은 항상 읽어도 잘 이해 안가는 부분인데
위버맨쉬 초인사상등도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지 도움을 주는 시간이였다
몽테뉴의 쿠세쥬 사상도 요즘세대에 맞는 사상인것 같다
조금만 궁금해도 구글링을돌리는 지금의 시대에 좀더 깊은 사색을 요구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