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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물러나 바라본 삶
이유재 지음 / 미디어스트리트 / 2025년 8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삶을 되돌아볼 시기기 되었다는것에 어느새 서늘한 바람이 부는 느낌이 든다
마침 계절도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시기이다 보니 더욱 그렇게 느끼는것 같다
한 걸음 뒤에서 물라나 바라본 나의 어떠했는지 생각하게 하는 책을 읽었다
바로 이유재님의 한 걸음 물러나 바라본 삶이다
이책은 일상에서 느꼈던 작은일들을 되돌아보며 잠시 스쳐간 일이였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다리를 다쳐 잠시 불편한 몸이 되어서 겪었던 일상의 다름이 어떻게 나의 마음을 움지였는지
나도 다리를 다친고 반기부스를 하고 다닐적을 생각해 보았다
보통의 몸상태와 조금이라도 불편해 지고 나서의 세상은 완전히 다르게 다가온적이 있었음을 기억한다
우리의 일상의 고마움을 반복되는 평온에 감사해야함을 알아야한다는 생각이 가슴속에서 속삭이고 있었다
젠슨황의 성공비결 일관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큰성공을 한 엔디비아의 젠슨황의 성공비결속에는 일관성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꾸준함 꺽이지 않는 마음 요즘 유행하는 유행어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일관된 마음에 대해서 지키지 못하는 나약함을 버리고 꾸준함을 잃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나아가야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성공을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라 일관된 성실함의 열매가 아니닌가 생각하게 하였다
눈으로 하는 작별에 관한 편도 의미있게 다가왔다
우리가 자녀를 키우면서 잘 되기를 바라고 항상 가슴조려 하지만 결국에는 모두 잘 떠나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이 아닌가 하는 관점이다
자녀를 잘 키웠다는것은 잘 독립하여 홀로 일어설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인데 간혹 끝까지 내가 끌어안고
똑바로 세우려고 애쓰며 아이도 나도 힘에겨워 서로 실망하고 외면하게 되는 않좋은 결과를 마지할때도 있다
좋은 작별을 할수 있는 방법을 조금 떨어진 시선으로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였다
이책은 전반적으로 잔잔하면서도 작은 파장속에 가슴을 울리는 메세지가 숨어있는 책이였다
읽으면서 내가 잠시 관과 했던 여러가지 잔상이 떠오르는 시간이였다
의미있는 되새김을 할수 있게 하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