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혼자서 참 애썼어요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유노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따스한 손길과 같은 위로의 책을 만났습니다.
마음이 아팠었습니다.
눈물이 흘렀습니다
지인들과 가족의 위로에도 계속 마음이 헛헛하고 쓸쓸했습니다
나는 잘할려구 그랬는데 그래서 참고 참고 혼자서 참고 어색한 웃음 어색한 손짓을 하면서도 사람들 틈바구니속에서 살아남으려고 그렇게 어울릴려고 애쓰고 애썼는데 어느날 내 팽겨 쳐졌습니다.
아팠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이것밖에 안돼는 내 자신에게 한심하고 한심했습니다
내가 욕망했던 것이 무엇이였을까요 이책에서 그 해답을 주는것 같았습니다
마치 나의 모든 상황을 아는듯이 이책을 그렇게 토닥토닥 위로를 해 주네요
내가 아프다고 울때 이책은 나의 모든 상황을 아는듯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놀라웠습니다
말의 힘이라니 언어의 위로라니 나의 상황이 그렇게 아프지 안았더라면 이런 글들이 그냥 한갖긴 사람들의 고상한 넉두리 처럼 들렸겠지만 진정 마음이 아플때는 이러한 작은 위로도 큰 힘이 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슬픔에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위로가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슬픔을 아는 사람만이 다름 사람을 위로해 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도 충분히 슬픔을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연에 경청했던 사람이라는 뜻이겠지요
고코로야 진노스케 작가의 책들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충분한 공감과 위로를 줄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