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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국에서만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이 들려주는 '나를 위한 일을 찾는 법'
레이첼 백 지음 / 원더박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매우 공격적인 책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곡을 찌르는 질문 , 너의살곳을 어디인가 생각해 본적이 있니? 라고 묻는 질문 같았다.
아무 의심없이 지금 이 자리에 살고 있고 터전을 잡고 그냥 내 위치에 만족하며 살아온 인생에게 나 자신조차 물어본적 없는 질문이였다.
이책을 마주하고 나의 자리를 돌아보게 되었다. 이렇게 안주하며 살지 않았어도 되는 인생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전을 받은것 같다. 꼭 이책을 주인공 레이첼 백과같이 외국에 살지 않더라고 이책에는 여태까지의 나태하고 속으로 숨어들려고하면 하던 자신에게 다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되는것 같았다,
한국생활에서의 그녀의 이력은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에 지방 전문대학 출신의 뛰어날것 하나 없는 평범이하의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그 주변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았듯이 의심없이 실업계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실력에 맞춰서 전문대학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별 인기 없는 러시아어를 배우면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녀에게 온 기회를 그녀는 가만 두지 않았다. 집안 형편상으로는 갈수 없는 어학연수의 기회였지만 그녀는 그 기회를 온몸을 던져 잡았고 거기에서의 깨달음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그녀의 이런 상향을 보면서 그녀의 포기를 모르는 성격이 그녀를 있게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작은 기회라도 소중히 여기고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배울점을 찾게 되었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온 작은 나라 동양의 여성이 이제는 호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취업을 하고 자신을 알리며 이제는 후학을 위해서 강연도 하며 해외 취없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는것이 그냥 허무맹랑한 꿈속의 이야기 처럼 들리지만 그것은 엄연한 실제의 이야기이고 심지어 그녀는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녀의 성공이 마냥 부럽고 그녀를 따라 해외로 나가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하는 그녀의 삶을 보면서 참 대단한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그녀의 삶이 그냥 꿈속의 삶이 아닌 현실의 삶이며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구체적인 해결 방향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뢰가 가는 책이다.
그녀가 꿈꾼다는 노마드 인생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 삶이 진정한 노마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짧다면 짧은 삶은 보다 충실하고 알차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좀더 능동적으로 삶에 임하고 진취적인 꿈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