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면 그녀는
가와무라 겐키 지음, 이영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설레이는 첫사랑의 추억을 되돌리는 이야기 4월이 되면 그녀는을 읽었다.

대학초년생 이요다 하루는 대학의 사진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에서 만난 선배 후지시로 슌에게 점점 마음을 뺏기게 된다.

그녀의 소녀감성은 곁에서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저절로 머금어진다. 커피를 사진에 담는 그녀 불꽃놀이의 불꽃을 담고 싶어하는 소녀같은 그녀는 한없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현재 정신과 의사가 된 후지시로 곁에 있는 여인은 대학시절 그 하루가 아닌 수의사로 일하고 있는 사카모토 야요이이다,

후지시로오 야요이는 내년 4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고 지금은 같이 동거를 하고 있다.

그런 후지시로에게 몇 년만에 하루로부터 손편지가 도착한다.

손으로 꾹꾹눌러쓴 외국나라 환상적인 하늘빛 소금호수가 있는 나라 우유니 사막에서 보내온 그녀의 편지를 받고 후지시로는 추억에 잠기게 된다.

첫사랑의 설레임과 헤어짐의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연애소설 4월이 되면 그녀는을 읽으면서 잊어버렸던 옛 사람의 추억이 다시 생각나는 시간이였다,

사람들은 누구가 과거를 기억하며 현재를 살고 있다, 가끔씩 불현 듯 떠오르는 예전 친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에서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4월이 되면 그녀는은 잔잔하면서도 그녀의 행방이 내내 궁금해 지는 소설이다,

이야기속에 나오는 사이먼엔 가펑클의 노래가 듣고 싶어지는 그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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