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샤니 보얀주 지음, 김명신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이스라엘의 젊은 여성 작가가 쓴 군대 소설이다

참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설이였다,

아무일도 일어날수 없는 너무나도 고요한고 외진 시골동네에 사는 세명의 친구 야엘, 아비삭 ,레아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그저 소소한 파티이야기를 하면서 지내는 십대의 청소년 들이다

그녀들 앞에는 우리나라의 소녀들과는 사뭇다른 미래가 놓여져있다,

군 복무라는 과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들의 숙제로만 되어있는 군복무가 이스라엘에서는 여자친구들까지도

꼭 다녀와야하는 의무과제이다

이스라엘의 군복무에 대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았다,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을 다녀와야 한단다, 여자들은 주로 교관등으로 일정교육을 받은후 신병들을'

가르치는 임무를 주로 하는것 같았다,이스라엘 유명 여배우도 군복무를 했다면서

총을 매고 군복을 입고 거리를 걷고 있는 이쁜 아가씨 사진을 올려 놓기도 했다,

군복무를 하여야만 그후에 취업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부분 군복무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며

모두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분위기 인거 같았다, 또한 제대후 군수물자와 관계되는 일에 많이 종사하는것

같은 모습이였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그것도 한창의 젊은이들이 한곳에 갇쳐서 의무복무를 하여야 한다는것이 얼마나

답답하고 힘든일일까 하는 생각은 미루어 짐작할수 있다,

군대에서의 시간은 참으로 힘든 고뇌의 시간일것이다 그곳에서 느끼는 감상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기에

이런 소설이 나올수 있었던것 같다,

작가도 군에서 교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이소설을 완성했다고 하니 짐작이 간다

각각 세 친구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는 그들 마음속의 이야기를 말하며 소설은 진행된다

소녀들은 대포를 쏘다가 불이 붙어 죽은 아이들이야기와 생지옥같은 수단을 탈출하여

사막을 걷고 걸어 이스라엘로 탈출하다가 결국은 철조망을 넘지 못하고 철조망에 걸려서 아무도

내려 주지 않고 쓸쓸히 생을 마감해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 소녀들이 느낄 감상은

평범한 우리들이의 시각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그녀들의 군생활은 그저 무늬만 군 생활이 아니라 실제이 총성이 오고 가며 화생방과 같은 힏든

훈련 과정이 제대로 되어있는 군생활이다,

소녀들의 감성과 군대라는 특수 상황과 어우려진 흥미로운 소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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