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외르겐 브레케 지음, 손화수 옮김 / 뿔(웅진)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추리소설이나 괴담등을 즐겨하지 않는 편이다, 이소설을 선택하게 된것은

고서에 관련된 추리소설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책표지가 너무도 으스스하게 느껴져서 책표지를 덮어서 읽었던 만큼

무서움이 몰려 왔다,책표지를 보면서 이책을 읽고 나면 이 괴기스러운

표지의 그림이 이해가 되려나 생각했는데 사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나의 이해능력이 떨어지는가 의심해 본다

500년전 제작된  저주 받은 책 요하네스 필사본에 얽힌 살인과 추리에 관한

소설이다, 현재로 부터 500년전 사람의 피부를 벗겨서 그 피부로 만들었던 책.

소년 요한네스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이발사 몰라브에게 맞겨지 되고 그를

따라다니며 책의 비밀속으로 함께 들어가게 된다,

500년이 지난 현재에 다시 벌어지는 사람의 피부를 벗겨내고 잔인하게 목이

잘려 죽은 시신이 미국의 이드거 앨린 포 박물관에서 발견되고 그 첫번째

희생자는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에프라 힘 본드라는 남자이다,

그리고 노르웨이의 군네루스 도서관에서 한달뒤에 비슷한 방법으로 살해된

두번째 피해자가 발생한다, 그 이름은 군 브리타 달레로 그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이다, 공간과 시간을 달리한 곳에서 발생한 사건을 두고 두나라의 경찰이

만나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과거의 아내와 아들의 실종으로 제일 의심을 받고 있는 군네루스 도서관의 욘바덴과

고서에 대해 광적으로 수집을 하고 있는 죤손 네빈스와 시리 홀름등 모두 의심이 되는

인물들이다.

살인에 대한 공포감과 개개인의 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히 구분되는 참신한 이야기였다

다만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는 구조가 서로 연결되는 구조가 무엇을까 계속 생각하면서

앞뒤를 오고 가면서 읽었는데  과거의 이발사와 소년에 대한 현재의 살인사건과의

연계성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추리소설 답게 뭔가 마지막에 딱떨어지는

환희의 순간을 너무 기대했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책을 덮고 나니 새벽시간이 되었다 너무 처참한 살인의 묘사로 인해서 잠을

이루기가 힘들정도로 무서움이 몰려 왔다,

인간의 탈을 쓰고 인간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어디까지 잔인해 질수 있는가

인간이 제일 무서운 동물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자신의 생각이 제일 맞다고 자신을 우상화하는 인간이 너무도 두렵다는 생각을 하게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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