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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늪 - 그림자 전사들
박은우 지음 / 고즈넉 / 2012년 1월
평점 :
전쟁의 포화속에서 언제나 우리의 기억속에 박히는 위대한 장군들이 있다,
성웅 이순신 ,, 그의 이름은 어린아이조차 기억하며 존경해 마지 않는 인물이다,
우리는 이순신을 사랑하고 책으로 만나고 이야기로 들으며 그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그분의 나라사랑을 찬야한다,
전쟁은 많은 사람을 혼란 스럽게 만든다 , 사람들을 감정이 없는 동물로 만들고 단순히
적을 죽이는 기계처럼 대접한다 , 인간성이란 눈꼽만큼도 통하지 않는 무서운 싸움의 장,,
그곳엔 장군아닌 자들이 99프로 넘게 있었다, 우리가 기억하는 유명한 장군의 이야기가
아닌 그 아래에 숨겨져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장호준은 자신의 신분을 감춘채 비밀업무를 수행하는 비밀요원이다, 일본의 첩자들이
조선의 주요인사를 제거할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전쟁의 늪이라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전쟁이라는 소용돌이속에서 그곳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민초들과 서로의 작전을 위해서 모든것을 걸수 밖에 없었는 상황들이
너무도 처절하게 그려지고 있다,
철저하게 계산된 이야기의 흐름을 숨이 막히도록 재미있고 흡입력이 있다,
그저 이순신이 나오는 임진왜란에 관한 이야기로구나 하고 생각했던 이야기가
이건 외국 007영화보다도 더 박진감넘치고 완벽한 계산에서 나온 철저한 첩보원에관한
이야기였군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화로 만들어질것이라는 이야기에 영화를 머리속에 그려보기도 했다,
정말 재미있는 영화가 탄생할것같다는 기대감이 드는 작품이다,
다음편인 명랑,불패의 신화가 더욱 궁금해 지는 마지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