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1
홀데 크로일 글, 다그마 가이슬러 그림, 한미희 옮김 / 풀빛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아이들의 심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여러 곳에서 자주 볼수 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티브의 프로 그램도 그 중 하나이다,

이 티브이 프로 그램을 보면서 항상 느낀 것을 저렇게 못되 먹은 녀석이

세상에 또 있을까 라든가 또는 저런 녀석이 우리 아이랑 같이 크고 있다니

이 나라의 앞날이 걱정되는 구나 라는 매우 이기적인 생각이였다,

그런데 그런 미운 아이들의 대부분의 문제의 귀결점이 모두 부모의

잘못이였다는 것에 참 많은 반성을 하게 하는 프로였다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엄마와 갈길을 잃은 아이의

마음이 충돌하면서 문제의 불씨는 점점 번져 나갔던 것이다,

그 프로를 보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아이가 힘들어할때 항상

따뜻하게 안아주는 엄마가 되야지 하였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뿐이고

또다시 나의 힘든 사회 생활을 탓하며 아이를 홀로 힘들게 했던것이

생각이 나서 잠시 마음이 아팠다

 

이책을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였다, 아이도 한명의 인격체로 어른과

동등한 자격으로 항상 존중해 줘야 한다는 말은 말이 들었고 동감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부모로서   어른 이랍시고 아이들이 제멋대로 굴거나

못된 욕설이라도 하면은 힘을  누르고 고함을 지르며 아이를 우선

제압하려고 들려고 할때가 많이 있었다

아이에게도 각각의 마음이 있다 즐거운 마음 슬픈 마음 기쁜마음 흐믓한 마음

자랑하고 싶은 마음 감추고 싶은 마음 ,,,등등

하지만 어른인 나는 아이에게 언제나 공손하고 조용하며 엄마말에 무조건 순종하고

제 생각 따위는 안드로 메다로 보내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아이가 자기 생각을 똑부러지게 표현하며 남들앞에서 수줍어하지 않고

즐거운 아이로 크기를 원한다면 아이에게  너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라고

말해 줘야 할것같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이 항상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이 아니고 슬프고 안되는 일도

있으며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이책을 아이에게 화가 나는 마음을 당연한 마음이고 그 마음을 이해해 주고

도움을 줄수 있는 너의 조력자인 엄마 아빠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아이들을 대하다가 보면은 아이들이 참 똑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가식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낸다, 그냥 겉으로만 사랑하는 체 하는 사람에게 아이는 곁을

주지 않고 어른을 밀어 내는 눈빛을 보낸다 하지만 아이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따뜻한 가슴을 열어서 진심으로 안아준다

그래서 아이들을 천사라로 부르는듯하다

아이의 마음을 잘 나타낸 이 책은 정말 이쁜책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