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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길 1 - 노몬한의 조선인
이재익 지음 / 황소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이재익 지음
황소북스 2011.10.03
펑점
이재익 작가님의 아버지의 길은 또한 번의 감동으로 다가왔다
매번 이재익 작가님의 책을 읽을때마다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처절한 아픔이 녹아 있는 아버지의 길은
우리 나라의 감추고 싶지만 항상 아픔으로 남아있는 일제시대
강점기를 더욱 아프고 슬프게 묘사하고 있다
일본의 야욕은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한낮 전장의 도구로
전락사켰고 우리의 젊은청년들은 전장의 총알 받이고 우리의
꽃다운 여인들은 노리갯 감으로 남의 전쟁터에서 죽어나갔다
총동원령의 일환으로 우리의 젊은이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들
이던 스기타는 전쟁과무관하게 아들과 살아가고자하는 길수를
전쟁의 기차에 몰아 넣고 길수는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소동돌이의 전쟁터로 끌고 간다
혼자 남겨진 길수의 아들 건우는 하루하루 무서움과 외로움
속에서 아버지길수를 기다리고 자신의 하루 앞을 예측
할수 없는 길수도 꼭 살아서 아들 건우에게 돌아가겠다는
마음만으로 아들에게 붙이지도 못하는 편지를 마음속으로만
써보고 있다,
일제시대 우리 민족이 겪은 아픔들은 여러 책을 통해서
알고 있지만 이책처럼 저절하게 아픔으로 다가오는 책은 처음
이다 정신대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마음아픈 이야기로
생각은 했었지만 아버지의 길에서처럼 그렇게 처절하게
아픈이야기는 더는 없었던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