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에린의 비밀 블로그
데니즈 베가 지음, 최지현 옮김 / 찰리북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에린의 비밀 블로그는 옛날의기억을 되살려 주는 책이였다
우리 시대에는 비밀을 일기장이나 비밀노트같은 곳에 적고 꾸몄다면
그것을 컴퓨터의 공간을 활용해 자신의 집을 만들어 놓을것이다,
에린은 이제 중학생이 된 소녀이다
에린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 일분도 떨어져서살수없는 친구 질리가 있다
질리와는 절대 헤어질수 없는 에린은 질리와 반이 가릴자 매우 힘들어 한다
혼자서 아무것도 해 본적이없는 질리에게 중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은
새로운 모험의 공간이였다,
하지만  질리와의 헤어짐이 에린에겐 새로운 친구를 사귈수있는기회를제공하기도 했다
나에게도 이제 중학생이 된 딸아이가있다
딸아이가 느낄 감상들감정들이 이런것이겠구나하는 생각에 미소가 저절로 번진다
나에게도 중학교의 시절이 있었다,
두렵고 떨리고 누가 내 친구가 되어줄까 누가 내 옆자리에 앉을까 내가 그 아이에게
제대로 말을 붙일수 있을까하는 갖가지 생각에 중학교가는 발걸음이 무겁기도 했었다
그런데 많이 잊었었다, 세월에 흐름속에 하나씩 지워가던 내 기억들이 다시 하나씩
떠오른다,
에린의 커다란 발처럼 나에게도 컴플렉스가있었을것이다,
에린의 첫사랑처럼 나에게도 말도 못 붙이면서도 가슴 콩닥거리던 미소년이 있었을것이다.
에린 처럼  단 일분도 떨어지지 못하고 붙어 다니던 단짝 친구도 있었고
그 친구와의 애증아닌 애증관계의구도도 있었던것 같다,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가 에린의 비밀 블로그 속에 있었다,
그 얘기를 너무나도 이쁘게 그리고 있어서 이 책이 참 좋았다,
그리고 이야기가 흥미 진진했다,
에린의 비밀 블로그가 그렇게 공개 됐다는 사실에 읽는 내가 손발이 오그라질 정도였다
에린의 비밀블로그가 공개되버렸을때 이것이 에린의 악몽일 꺼야 이런일은 도저히
수습을할수가 없다고 생각했으니 아마 에린의 비밀 블고그에  푹빠졌던 모양이다
에린은 무척 영리하고 슬기로운 아이였다
그런 지옥같은 상황에서도 지혜가 발휘되고 모든 친구들을 제자리고 같다 놓을수 있었으니 말이다
우리 아이에게도 에린과 같은 밝고 예쁜 중학교 시절이 시작 되었다,
에린 처럼 이쁘게 자신의 사랑을 만들어가고 에린 처럼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고 발전 시켰으며 하는 바람이다
우리 아이에게도 에린의 비밀 블로그가 좋은 친구같은 책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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