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포 엘리펀트 (반양장) - 운명처럼 아픈 사랑이 그립다
새러 그루언 지음, 김정아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코끼리에게 물을.......

워터 포 엘리펀트의  구판 책 제목이  코끼리에게 물을 이라는 제목이였다고 한다

책 표지에도 지금의 아름다운  남녀 배우의 모습이 아닌 코끼리 그림이 있다,

 

아이비리그의 유수의 대학에서 수의학을 공부하던 제이콥은  갑자기 몰아친 불행 앞에

절망에 빠져 방황하게 된다, 부모님의 사고 소식과 자신이 무일푼의 의지할곳도 머물곳도 없는

신세가 된것이다,

전도 유망한 청년에서 거리의 부랑자 신세로 절락한 제이콥은 우연한 기회에 <벤지니 형제의 지상 최대의

서커스단>에 수의사 자격으로 들어가게 된다, 말은 수의사이지만 사실 막일꾼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면서도 새로운 삶에 차츰 적응하게 된다

그곳에서 운명처럼 알게된  동물 조련사의 오거스트와 그의 아내 말레나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둘의 관계는 점점 깊어 가게 된다,

 

우리의 주인공 코끼리 로지의 등장과 그녀를 바보로만 알고 코끼리를 혹독하게 교육시키는 오거스티와 제이콥과의

갈등 코끼리 로지와 제이콥과의 교감등 이 책의 주요 내용은 그곳에 있다,

책의 촛점이 코끼리인데 코끼리이야기는 중반부터 나온다,

코끼리와 제이콥과의 교감을 이루는 장면이 참 따스하게 다가오는 부분이다,

 

1930년대의 배경으로 이루어진 소설은  대공항기에 어려운 환경과 서커스단내에서도 그런 어려운 상황을 볼수있다

이야기의 암울한 배경과 모든 사람의 빈궁함 그 속에 서로에게 힘을 주면 작은 희망과 웃음을 찾을수 있는 코끼리와의

우정을 볼수 있는 소설이다

 

읽는 내내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영화로도 나왔다고 하니 화려한 서커스단의 분위기에 아름다운 말레나의 코끼리와 말 묘기를 영화로 볼수 더욱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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