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 집 이야기 - 별난 사람들의 별나지 않은
세바퀴팀 지음 / 우린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텔레비전에서 즐겨 보던 프로그램인 세바퀴가 책으로 나왔다
세바퀴 출연진의 사람사는 이야기가 한가득 실려 있는 별난 사람들의 별나지 않은 그집 이야기는
제목그대로 별난 사람들만 모여 있는 그들의 사적이고 소소한 가정얘기들이 있다
연예인들의 삶은 보통인들의 삶과는 아주 많이 다를 것이고 화려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그들은 사람이 아니고 어디 별나라에서 온 외계인 처럼 생각되는데 이 책을 읽다 보니
그들이 별나고 특별한 점이 많기는 하지만 한사람의 존재임을 알려준다
어렸을때부터 온갓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자라 항상 주인공의 자리에서 사랑 받던 임예진씨가
나이가 점점 들면서 주인공의 자리에서 조연의 자리로 내려올때의 진솔한 이야기라던가
아이를 많이 나아 다산의 여왕이라 부리는 김지선의 가정 이야기 ,,그녀의 남편과의 사랑을 지키고
키워가는 이야기에서는 참 지혜로운 아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방송에선 말도 더듬고 인기가 영 오르지 않아 저 사람은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생각됐던 김현철씨가
대학교때는 카리스마 넘치던 리더였다는 사실에 좀 의외였지만 참 신기했다.
어려운 형편을 얘기한 조권에게서는 이렇게 밝고 활달한 사람에게서 이런 아픔이 있었고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8여년의 연습생시절과 포기하고픈 시련을 견딘 상황들을 보면서 그들도
시련과 좌절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견딘 이들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집 이야기는 재미 있는 구성으로 눈길이 간다
책 중간 중간 출연진의 얼굴이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대답을 하듯이 그림이 삽입되어있어서
참 유괘하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