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바보 예찬 - 당신 안의 바보를 해방시켜라!
김영종 지음 / 동아시아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책소개에서 김영종 선생님의 명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헤이, 바보예찬은 1511년인 오백년전에 나왔던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을 모티브로 탄생된 책입니다.
우신예찬은 중고생 시절적 윤리시간에나 들었음직한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한 책입니다.
그 당시에도 재미없어서 졸면서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김영종 선생님께서 재 해석하고 재미있게 꾸며
주신 헤이 바보 예찬은 독특한 구조로 되었있습니다. 청중에게 연설을 하는듯하기도 하고 글을 읽고
있는 제게 말을 거는것 같은 구조 입니다.제가 잘 알아듣겠냐고 물어도 보십니다. 비속어나 일본식민지 잔재어도 나옵니다. 거리에서 장타령을
듣는듯 흥에 겨워 떠드는 소리 같이 들립니다. 글 읽는이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며 제가 졸면서 배웠던
바보신의 얘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갑니다. 글속에서 처럼 저 또한 오버를 끔찍히도 싫어하는 못하는
사람입니다. 제 안의 바보는 깨어나길 두려워합니다. 이사회속에서 존재함 자체를 철저하게 속이고자
합니다.작자는 내속의 바보를 끌어 내라고 합니다.현대 사회에서 내속의 바보를 드러내고 맘 놓고
놀이판을 벌릴기에는 저의 속사람이 너무 어둡습니다. 현자인 척 도덕가인 척 살아보지만 재미도 없습니다
김영종 선생님은 한바탕 놀아보라 하시지만 실천하긴 힘들것같습니다. 내 안의 이성 대신 바보가 튀어나와
축제의 장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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