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싸우다가 ‘더’ 친해졌습니다 - 식(食)궁합 최악인 두 여자의 우정 이야기
강나름 외 지음 / 애플북스 /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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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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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친구와의 이야기 식탁에서 싸우다가 더 친해졌습니다를 읽었다

보통 결이 맞는 사람끼리 친해지고 오래가기마련인데 이 두친구 강나름 김다말 두 사람은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음식에 대한 편향은 극과 극들 달리는데 한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다른 친구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지경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20년을 넘는 우정을 쌓고 있다

이들에게는 음식말도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것이 분명하지만 그녀들의 속사정까지는 알지 못하겠다

음식에 대한 두 친구의 서로 다른 이야기가 한편한편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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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티라미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한친구는 티라미수를 만들다만 반죽같은 음식이라고 아주싫어하며 멀리하는데 반하 한친구는 단쓴의 매력을 극찬하는 친구이다

두명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또 납득이 된다

왜 극혐하는지 왜 극호하는지 그녀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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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는 재미는 두친구가 표현하는 음식에 대한 섬세한 맛표현과 맛을 상상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글의 솜씨 때문이기도하다

읽느내내 관심 없던 음식도 한번 먹어보며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니 그녀들은 언어의 마술사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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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 대한 고찰에서도 한친구는 뼈없는 치킨은 너겟이지 치킨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고

가끔 뼈없는 치킨의 편리함에 선택하게 되었던 뼈없는 순살치킨의 맛을 다시 생각하게 되며 치킨을 상상하며 글을 읽으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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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다웅 한가지 음식마다 이야기가 있고 사정이 있는 이들의 우정은 아마도 이렇게 쌓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음식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고 자신의 이야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이둘은 그렇게 우정을 쌓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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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유쾌한 음식이야기를 읽으며 잠시 풍성한 음식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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