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 스러운 하루 - 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
유지연 지음 / 지콜론북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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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린시절 추억이 방울방울 생각나게 했던 책 촌 스러운 하루를 읽었다

한적한 시골에 자리를 잡은 부모님 덕분에 주말이면 충북단양으로 차를 몰고 가는 한가정의 이야기 촌스러운 하루이다

이책을 읽다보니 어릴적 시골에서 땅을 파며 흙으로 소꿉장난을 하며 지냈던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참으로 오래간 만의기억이다

시골 생활이라는 것이 변화도 거의 느낄수 없고 그 풍경이 그 풍경 그날이 그날같은 단조로운 일상이지만

어느새 잊고 지냈던 어린시절 시골풍경은 마냥 그립고 그곳이 천국이였던것 같다는 기억의 조각들이 떠오른다

이책의 지은이도 시골 생활의 풍경속에서 점점 시골에 삶이 더욱 좋아지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그곳에서 자연을 벗삼아 자연속에서 일상을 보내며 호미들고 밭을 갈며 인생을 생각하며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삶을 바라는 모양새가 참으로 이쁘고 다정하다

책속의 작은 풀꽃들을 보면서 마음에 쉼을 얻을수 있었고

고즈넉한 자연의 풍경이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의 동요를 일으킨다

어릴적 아카시아 나무의 꽃을 따먹으려 즐겁게 꺄르르 웃던 생각이 나는 아까시 나무의 추억을 읽으며 코끝에 아카시아 향기나 풍기는듯 하다

흙탕물에서 자라나는 미나리를 보면서 자기기 어느 자리에 있던지 자리를 탓하지 않고 홀로 자라라는 자연의 미나리처럼 그렇게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본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하늘을 탓하기 보다는 단비를 내려주는 하늘에 감사하며

빗소리를 핑계삼아 부침개를 부쳐서 맞있게 나눠먹는 따스한 가족을 생각해 본다

책속의 시골의 모습을 생각하며 이책을 읽는 동한 행복했던 시골의 풍경을 다시 되돌아 볼수 있었고

언젠가는 돌아갈 고향처럼 촌스러운 생활을 나도 꿈꿔보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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