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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
린결 지음 / 도서출판 새얀 / 2025년 10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회적인간으로 길들여진 나는 혼자라는 단어에 굉장히 곤란함을 느낀다
요즘 말로 왕따 외톨이 겉절이 인생이 왠지 무섭고 곧 고독사 할것만 같은 숨이 막혀옴을 느끼게 한다
너무도 이 세상에 푹 녹아들어서 이젠 나란존재를 스스로 잊혀지게 한 내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 존재의 온도 :혼자여도 괜찮은 나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책은 마치 시집처럼 단락이 긴 호흡으로 나의 생각을 머물게 하는 책이다
누군가에게 들어 봤을만한 응원의 소리들이지만 그저 희미한 미소로 대답하며 넘겼을 말들이 다시 내 가슴에 꽂힌다
이 책에서는 시종일관 나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말해 주고 있다
내가 누구였던가 뭐였더라
세상의 잦대에 맞추어 사느라고 놓아버린 나라는 사람
나의 존재를 다시 되살리는 불씨의 온도 36.5도
나의 꿈이 무엇이였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직업이 아니 꿈 순수한 나의 이상향
없었던것 같기도하다 나라는 사람에게 꿈이란것이
이제 지금부터라도 꿈을 생각해 본다
아직 나의 몸이 식어가지 않았으니 나의 꿈에 대해서 좀더 생각해 보아도 되지 않을까 용기를 꺼내본다
영화 인턴을 좋아하여 계속 되돌려 보기를 하였다
이책에서 영화 인턴에 나왔던 대사 한마디를 알려주었다
내안에 아직 음악이 있는가
그런 대사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나에게도 묻고 싶은 질문이다
내안의 음악이 아직도 있는가 아직 있는거 같기도 하다
조금더 움직여 보자 마음을 생겨났다
타인의 시선에 이끌려 끌려가는 삶이 아닌 내 존재로 스스로 채워지는 삶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스스로의 존재력을 키워보자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마음의 근육을 단력시켜 나에게 나를 증명해 보고 싶에하는 이야기였다
마음의 씨앗을 소중히 키워내기 위해서 좀더 노력을 해 보아야겠다
아직도 나는 타고있는 촛불이기에 아직 식지 않은 온도를 지키고 있는 존재이기에
인생을 가꾸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가을 만들게 하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