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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법,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 - 초역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
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음 / 도서출판 더북 / 2025년 4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위대한 사상가의 말은 시대를 뛰어넘고 공간을 뛰어 넘는다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이시대를 살아가는 법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을 읽었다
옛날옛적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기 이 현대시대에 가당키나 할까 하는 의구심에 이책을 펼쳤는데
나의 보잘것없는 상상은 너무도 가볍게 사라져 버릴정도로 이책은 이시간 지금 시대에도 너무도
잘 맞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었다
인간의 속성은 언제나 변함이 없어서 가만히 들여다 보면 속이 뻔히 보이는 가증스러운 내면을
우리는 어떻게 이리저리 요리하면서 대응하고 잘 살아갈수 있을지 이책을 통해서 배우는 시간이였다
짧은 단락으로 한페이지를 넘기지 않는 글이지만 그 속에는 촌철살인과 같은 글들로 가득차 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맞닥드릴수 있는 일들에 처신해야할 바를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인상이 깊었던 지혜의 말은 주변의 지식인에게 배우고익히라는 조언이였다
혼자서 익히려면 이 세상의 지식은 무궁무진하고 죽을때 까지 미쳐 익히지 못하고 죽을수 있는 인생이다
선연의 지혜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매우 전략적이고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주변의 지혜자들을 찾아보고 선생들의 가르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결점에 대한 보수를 게을리 하지 말것을 이야기 하는 대목도 눈에 띄었다
나의 잘못을 부족한 부분을 알면서도 눈감고 내버려 두는것은 나의 성장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부분임을
깨닫게 되었다
작은 구멍에서 부터 누수가 발생하고 나의 부족함이 점점더 커갈수 있음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선연의 말씀을 언제나 우리의 삶에 양분을 주는 영양제 이다
항상 곁에 두고 다시 되내이며 나의 몸의 양분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