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논어 - 인생이라는 길에서 논어를 펼치다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이지연.심범섭 지음 / 보아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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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지표가 되는 문장이 있다면 삶에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옛 선현들의 말씀을 되새기고 공부할수있게 도와주는 책 하루 한장 삶에 새기는 논어는 나의 삶에 방황점이 생겼을때

다시한번 제대로 인생의 푯대를 세울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있는 책이라고 생각이된다

요즘 학생들이 문해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말이 종종 매스컴을 통해서 들리곤한다

한자 교육도 이제는 많이 안하고 있어서 한자로 된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교육을 받지 못한 젊은 친구들이 소통의 어려움이 느끼는것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것이다

논어를 그냥 에전에 있던 고리타분한 글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게는 읽으면 읽을수록 지금 우리의 삶에 정말 딱 드러맞는 절실한 가르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한장 삶에 새기는 논어는 지금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고 맞추어 봐도 너무도 절실한 충고로 다가온다

이책은 논어의 498개의 장중에 75개의 장을 뽑아 구성하고 있다

논어를 쉽게 폭넓게 이해할수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현 사회문제와도 맞닿아 있어서 쉽게 이해할수 있다

그리고 필사를 할수 있도록 문장 끝에 중요한자 문장을 배치해 주어서 다시한번 말씀을 되새길수 있다

문장중 마음에 와 닿아던 문장이 있는데 과유불급 편이였다

자녀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 혼자 고민하고 낙담이 될때 이 문장을 되새기며 여기나온 해설에 다시 한번 용기를 얻게 되었다

자녀에게 충분한 사람을 주면서도 스스로 설수 있도록 자립을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과 나쁜길에 빠질 위험에서 당겨내어 길을 인도하고 자녀가 용기가 부족할때 밀어줄수있는 부모의 역할을 잘 알게 되었다

예의 예절이란 단어도 참으로 오랫만에 만난 단어이다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단어이지만 예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예를 기준으로 몸가짐을 잘 다스릴때 이 사회가 좀더 안정되고 아름다운 세상일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하루한장씩 만나면서 사람된 도리를 생각하게 하는 내곁에 스승과 같은 책임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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