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한 달 여행 - LA에서 마이애미를 거쳐 뉴욕까지
김춘석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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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여행은 언제 가든지 어디를 가든지 항상 설레이고 좋은것 같다

여행에서 얻어지는 여러 경험은 좋은 일이였거나 기분 나쁜 상황이였어도 나중에는 추억으로 남기 때문이다

한달간의 여행이라면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한 난코스 여행이였을 확률이 클것이다

미국남부를 한달동안 다녀온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가보기 힘든 나라에 대한 여러가지 감상을 얻을수 있었다

미국여행을 생각은 해 봤지만 실천하기는 조금 힘든 점이 있는것 같다

비용면에서도 비싸다는 생각과 거리면에서도 쉽사리 여행을 계획하기에는 다소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여행을 다녀온 필자는 퇴직후 조금 여유로운 환경이 도래해서 여행을 가든 보인다

나도 나중에 퇴직후에 미국을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에 먼저 다녀온 필자의 여행서를 참고 삼고 싶다는 생각이 이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책의 필자는 미국 여행을 오래전에 계획하였다고 한다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인 2019년에 여행을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뜻하지 않은 일로 미루게 되었고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자 여행을 갈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 모두 코로나기간에 어디에도 갈수 없느 상황을 마지하게 되었으니 정말 어이 없는 일이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평상시의 자유로움에 대한 감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기도 하다

저자는 미국남부를 로스앤젤레스부터 뉴욕까지 렌터카로 여행하였다

여행을 하면서 주요 유적지를 검색하여 유적지에 대한 설명이 많이 있음을 알수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사진과 미국을 가보아야 알수 있는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여행지를 직접 보는듯 실감나는 장면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여행중 차에 기름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때 도움을 준 미국인 조와 애인절의 이야기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다

어디에나 좋은 인연이 숨어 있는듯 하다

잘 정리된 여행서는 여행지의 자세한 소개와 감상등을 읽으며 잠시 여행지의 낭만을 함께 느껴볼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미국여행을 책으로 해보는 좋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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