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빛 하늘 아래 푸꾸옥에서
이지상 지음 / 북서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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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와 그의 아내 그리고 이제 16살이 된 딸아이까지 세가족이 푸꾸옥 여행을 갔다

우리에겐 너무도 이웃같은 나라 베트남

베트남 중에서도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푸꾸옥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처음에 이책을 선택했을때는 여느 여행서 처럼 베트남의 푸꾸옥를 여행하는 법을 알려주는 여행 지침서인줄 알고 선택하였다

푸꾸옥의 명소나 푸꾸옥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이나 과일 그리고 쇼핑과 해상레져등을 알려주는 여행 지침서 인줄 알았다

하지만 나의 예상과는 다른 이책은 여행 에세이 같은 책이였다

처음 한국을 떠나면서의 감정과 여러가지 여행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읽으면서 나도 여행하면서 느꼈던 생각인데 말로 표현을 못했더 그럼 감정들을 이야기해서 많은 공감이 같다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나의 설레였던 감정과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그런 마음이 요동들이 생각나서 다시한번 여행때의 설레임이 되살나는 시간이였다

이책은 작가의 가족을의 여행에서의 일상을 따라가다보면 같이 여행하고 있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한장 한장 읽을때만다 베트남 푸꾸옥의 해변을 거니는 느낌이 들고 맛난 점심 꺼리를 찾아서 낯선 푸꾸옥의 골목을 걷도 있는 생각도 든다

가을에 푸꾸옥을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책을 통해서 푸꾸옥을 먼저 만나게 되어 좋았다

푸꾸옥을 방문할 즈음 이책을 다시 펼쳐보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품고 여행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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