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소문내라 - 병을 숨기는 자에게는 약이 없다
박덕영 지음 / 경진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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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해서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건강에 대해서 점점 자신이 없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아픈곳은 많아지고 병원가는 횟수도 점점 많아진다

여기 저기에 건강에 대한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어느것이 맞는 얘기인지 좀처럼 갈피를 잡기가 어렵다

기자출신 헬스바이져가 쓴 건강 가이드 라는 이름으로 나온 책 아프면 소문내라

이책은 아픈것을 알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얻어 병에서 빨리 나으라는 뜻의 속담과 같은 말인 아프면 소문내라라는 제목처럼

정말 아픈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아픈것을 유난히 숨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기 저기 이야기 하며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전자의 아픈것을 숨기고 참는 사람은 그 끝이 좋이 않은 경우를 보았다

결론은 이세상과의 이별 뿐이였다

아플수록 자꾸 가족에게 알리고 주변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야한다

이책에서는 병과 병원의 생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작가의 해박한 지식의 산물로 여러가지 요긴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먼저 제일 눈에 띤 장은 코 필러에 대한 부분이였다

너무나 쉽게 행해지고 있는 코 필러가 그렇게 위험한것이였다니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변에도 코 필러를 받고 인형 같이 이뻐진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한번 받아보면어떨까 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그런 위험을 감수하며 행할 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병원안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고 재미있으면서 아타깝기도 하면서 그랬다

우리가 잘못 생각해서 한번 실수고 도리킬수 없는 결과를 낳는 일이 일어남을 알았고 항상 생각하고 의료인의 도움을 받으며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지막장도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었다

소소하지만 알고 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많이 주는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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