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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혜 문학관
박선경 지음 / 아무책방 / 2023년 9월
평점 :
일제시대 여성으로 신식 교육을 받으며 현실에 눈을 뜨고 새로운 학문을 에 전진학 이화여대 학생 정명혜라는 인물을 소재로 쓰여진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명혜라는 인물이 신존 인물로 생각을 하면서 읽게 끔 만드는 현실감 있는 이야기 였다
그 시대 우리의 여성의 위치와 세시대를 받아들이는 인물들의 심리가 잘 표현 되어 마치 그 시대를 살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정명혜를 정약용의 후손이다 천주교이며 이화여대에 다니며 시를 쓰고 발표하면서 자신의 위치와 처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지식인으로서 자신이 써야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한다
그 시대의 여성으로 학문을하며 또 가문의 위신을 생각하며 친일파들의 뻔뻔스러운 모습과 또 친일파 후손인 절친과의 관계등 모든것이 혼란 스럽다
자신이 처한 위치 자신이 나아가야하 신념 무엇인들 정확한 것이 있었을까,
그런 시대를 겪으면서 그녀는 자신을 희롱하는 최우식 같은 위인도 만나고
절친 윤희진과도 절교하는 일이 벌어지고
집안의 관계속에서 박지원의 후손인 명망있는 집안의 믿음직한 청년 박무영도 만나서 결혼을 한다
그녀의 삶은 시대의 조류 속에서도 굳건히 세워져 나가고 든든한 남편 박무영의 도움으로 시집고 발간하지만
조력자는 병으로 삶을 마감하고 그로 인해 정명혜는 또 한번 인생의 위기를 겪게 된다
정명혜의 인생사를 보면서 인생은 혼자서 마음 먹은대로 항상 움직일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원하지 않는 삶이지만 또 그렇게 살아가야하고 그 결과는 시대의 편향대로 해석되어 지고 조정되는것이였다
정명혜의 삶이 곧 우리의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정명혜 문학관은 2부로 넘어가면서 후세에도 판단되고 소비되는 그녀의 삶을 이야기한다
역사 속에서 까지도 영원히 고통받는 그녀의 삶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한 사람의삶이 조선의 여인을 살아간 한 여성의 삶이 어떻게 이시대에 이야기 되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