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향하는 물고기들
시마모토 리오 지음, 김난주 옮김 / 해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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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와타장리라는 하숙집에 모인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바다로 향하는 물고기들을 읽었다
하숙집에 모인 이들은 모두 다섯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사는 모양이 모두 다르다,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면서도 잘 되지 못하는 홋카이도 출신의 야마토 요스케 요스케의 아직 서툰고백과 여자만 보면 먼저 벌렁거리는 가슴을 가진 그런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서툴지만 솔직하고 깨끗한 마은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뚱뚱한 외모 때문에 매사 에 자신감이 없지만 친절하고 남을 배려할줄아는 구자라이 고하루,그녀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다 그것은 바로 같은 하숙집의 요스케가 그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이에게 고백을 받고 그녀의 마음은 과연 어디로 안착될것이가 기대가 된다, 그리고 남자에 대한 안좋은 기억으로 남자를 멀리하고 여고생과 사귀고 있는 야마오카 쓰바키 ,동성끼리의 사귄에는 다소 마음이 좋지 않아서 이대목은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았지만 그녀가 그렇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마음이 아프게 느껴졌다,  이 하숙집의 주인이자 작가인 와타누키 치즈루 그리고 하숙집주인이 내연남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마지마 세우 라는 비밀스러운 남자의 이야기가 한장씩 펼쳐진다
젊은이들의 이야기 담게 담담하고 솔직하며 재미있게 읽힌다
비밀스러운 하숙집 여주인 와타누키 치즈루의 이야기는 조금 충격적이다
그들의 이야기속에 그들의 고백이 들어있고 그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그들의 마음에 따라 그럴수도 있겠다는 공감도 든다
재미있고 또 다른이들의 생각을 해볼수있는 그런 시간이 되는 독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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