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권하다 - 삶을 사랑하는 기술
줄스 에반스 지음, 서영조 옮김 / 더퀘스트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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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들의 인생에게 철학..

너무나 어렵지 않은가?

하지만 이것을 우리에게 적용시키기는 쉬웠다..

아니 이 책이 쉬웠다고 해야하나?

우리가 아는 모든 철학자들이 나와

우리들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

그것은 단순히 이렇게 하라가 아닌

우리를 깨닫게 하는 것이었다..


그중 나의 마음에 들었던..

에픽테토스가 말하는것..

우리가 할수없는일로 자책하지 않기이다..

우리가 할수 없는것은 무엇일까...?

아니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우리몸은 과연 우리가 할수 있는일일까...?

하지 못한다... 

어느 정도는 할수는 있다..

하지만 100%할수는 없다..

그렇다면 100%할수 있다는것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 마음!


우리 마음은 우리가 원하는대로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가능하다는것이다

때로는 우리는 우리가 통제할수 없는것으로 

많이 힘들어 한다..

잘 생각해보라..

우리가 통제할수 없는것으로 힘들어 하지 않았나...?

예를 들어 우리주위의 사람들이 우리는 생각하는것

그것을 통제할수 있는가?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통제 할수 있다고 믿는다..

그럴수도 없는데..

그저 우리가 할수 있는건 바로...

믿음뿐이다..

괜히 우리가 통제할수 없는것때문에 힘들어 할 필요가 없다...


철학..

그것이 이렇게 파고들면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는것인지 몰랐다..

그저 어렵게만 생각하고...

때로는 이해할수 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했지만...

때로는 우리들의 인생을 조금더 윤택하게 해주는

또 다른 학문이였다...

여러분들도 철학 한번 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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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꽃피다 - 결혼 후 다시 시작하는 여자의 인생 꿈 찾기
요시타케 데루코 지음, 유인경 옮김 / 큰나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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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어머니..

그들은 무엇을 위한 존재일까...?

때로는 우리어머니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이해가 안된다..

자신의 시간이 없다..

모든 시간은 자식 아니면 남편에게 있다..

어떻게 볼때는 그녀는 그저 

기계이다..

우리들을 도우는....


그들도 또한 예전에는 

또 다른 꿈을 가진 20대 였을텐데,..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

정말로 결혼이 이렇게 바뀌게 한것일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것과 일하는것은 병행하기가 힘들다고..

정말로 그럴까...


아이들이 조금만 커도..

요즘은 알아서 잘논다...

꼭 엄마가 필요한 시대는 지나갔다...

예전처럼 그런 삶이 아니다..

옆에서 아이들을 하나씩 하나씩 같이 할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어머니들 역시..

다시 필 준비를 해야한다..

솔직히 나도 생각을 한다면 힘들게 보인다..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면 다시...가사일을 해야한다...

특히나 아이를 낳고 다시 일을 돌아가면..

다시 시작하기 힘든 회사일...


너무나 힘든 일밖에 없다..

하지만...나이가 들고 아이들이 떠났을때..

어머니들은 너무나 힘들다...

그걸위해 어머니들도 준비해야 되는것이 아닐까..?

언제까지 자식들을 위해..

남편들을 위해 자신들의 인생을 허비하고.

마지막에는 아쉬워할것인가...?

그것이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일일까...?


나 역시 아직도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다..

하지만.. 조금씩 힘든것을 양보해

아내의 일을 존중해주는 멋진 남편이 되는것도 멋지지 않을까...?

모두 다 힘들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하지만 그것을 조금씩 감수하는것이

아내의 또다른 멋진 인생의 시작이라면

조금씩 감수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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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판사 서기호입니다 - ‘가카 빅엿’ 양심 판사, 사법개혁의 꿈을 안고 소통하다
서기호.김용국 지음 / 오마이북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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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솔직히 잘못랐던 그..

하지만 그는 정말로 양심이 있는 판사였다...

도가니 부러진 화살등으로 사법부에 대한

나의 감정이 조금은 없어진것 같다...


그는 단지 SNS에 글을 올린것때문에 정말로 판사에서

해임된것일까...?

그만큼 그가 판사일을 못했을까...?

정말로 우리들의 법을 심판할 그들이 

단지 자신에게 맞지않는다고 판사를 해임하고 

그럴 권리가 있는것인가...?

판사라는 직업에 대해 과연 어느누가 갑이고 을인가...?

시민인 우리가 을인가?

공부를 좀더 한...법을 아는 판사라는 이들이 갑인가?

왜 이렇게 나뉘어 져야 하는것인지 모르겠다..


그들 역시도 단지 우리보다 법을 더 잘안뿐이지 

그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할 처지가 되는것인가...?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우리들의 억울한 이야기를 듣고

풀어주는것이지

자신들의 권리를 찾는것이 아니다

그들의 월급또한 우리들의 세금에서 나오는것이지

누군가가 주는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의 권위를 지키려고 하고 있다..

그로써 이렇게 피해가 생기는것이다

자신들의 편리를 위해 법을 제정하고 

자신들에게 맞추는 법이 과연 법인가?


요즘 SNS라는것이 활발해져서 어느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올릴수 있다

그것이 판사이던 변호사이던 하물며 대통령이라도 올릴수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올리는데 그게 왜 문제인가?

단지 그들도 시민일뿐이고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것일뿐인데

이것을 관리하고 심의한다는것...

그것이 올바른 법을 제정하는것인가?

그들과 우리들의 차이점이라면 직업이라는것?


요즘 대두되고 있는 사법부의 개혁..

왜 이뤄지지 않을까...

법을 공부한 이들이..

최고의 엘리트들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분명히 보이는 문제점을 고치지 않는다니

왜 그런가?

사법부의 권력은 대법원장에게 몰려있다고 한다

대법원장에게 인사의 권리도 있다니...

모든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것을 나눠야 하지 않는가...?


언제까지 이렇게 낡은것을 안고 갈것인가...?

당연히 새것으로 갈아입는데는 

시간도 걸리고 이런저런 일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낡은것에 기대어 살수는 없다..

판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들이

왜 국민 판사라는 이름을 받지 못하는것일까...?


서기호 판사처럼 이렇게 자신의 바른 말을 하고 해임되어야 

국민판사라는 칭호를 받을수 있는것인가...?

국민들을 위한 판사가 언제부터인가 변질되었다..

지금의 판사들이 

지금의 사법부가

국민을 위한 그런 사법부...판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그렇게 행동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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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연인들
김대성 지음 / 문화구창작동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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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의 원형이란 무엇일까...?

그것으로 부터 시작된 이 소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사랑이라는 개념이 생겨지기 이전의 사랑은 무엇일지...


사랑이라는게 꼭 개념이 정의되어 있어야 하는것일까...?

사랑이라는 단어의 뜻은

상대에게 성적으로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또는 그마음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꼭 사랑이라고 말하기전에

마음이 먼저 알지 않는가?

단지 개념으로써 정의를 했을뿐...

다 똑같지 않을까...?


이 글의 주인공들이 대화를 나눈것중에는...

사랑이라는것이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으면 어떨까라는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과연 이혼이라는것이..

불륜이라는것이 나타날까...?

더욱더 없어지지 않을까...?

단지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아니 안좋을수도 있는가....?


이렇듯 사랑이라는것은 어느 누구도 정의를 내릴수도 말할수도 풀수도 없다..

단지 자신에게 맞게끔...고칠뿐이다...

단지 사랑이라는것이...

우리들을 행복하게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분노로 물들게..

이렇게 만들수 있는 촉매제가 될뿐이다..

사랑을 위해 돈을 버는 우리들의 아버지나..

자신의 사랑하는 이의 변절된 마음을 돌리러

군대에서 나오는 그들..

과연 사랑이라는것이 그저 좋다고만 말할수 있는가...?


단지 말하고 싶은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하고 잇는것..

예를 들어 사랑하는 이를 즐겁게 하기 위해 이벤트를 하거나...

사랑하는 이를 위해 떠나주는것등...

사랑을 위해 하는것이 모두

사랑이라는 순수한 마음이었다는것...


사랑의 원형은 그저...사랑을 지키고 싶다는것이 아닐까...?

사랑을 잃은 사람은....

그저 생기가 빠진 인형일뿐이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 이들에게 내리는 벌과 같은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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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원하는 대로 살지 않는가? - 서른 살의 선택, 한비자에서 답을 찾다
김태관 지음 / 홍익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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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비자..

그는 제황학의 교과서라고 불리는것이 우리에게 필요할까,,,?

제황학..즉 왕을 위해 만들어 진것이 아닌가...?

우리들도 또 다른 제황이 아닌가...

우리인생의 제황...

하지만 때로는 이런 물음이 생겼다...

이곳의 모든행동을 잘해야 제황이 된다는것이 아닌가...?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것이 없었다...

어떻게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이렇게 행동을 하지 않아서

우리들이 원하는대로 살지못한다는것이 아닌가?


저 모든것을 다할수 있는 이들이 있을까...?

우리가 아는 천재들 역시도 모든것을 잘할수 없다...

사람이란 응당 그래야 하는것이 아닐까...?

단지 제황학이라는것은 단지 그에 걸맞은 행동을 위한 지침서일뿐...

하지만 저 행동들을 생각하면서 살수가 있을까...?

너무나 힘들지 않을까...?

그래서 제황의 길은 힘들지 않을까...


제황을위한 책이 우리들에게 필요한건..

그만큼 우리들의 인생또한 제황의 길과 비슷하다는것이 아닐까..

제황역시도 매일매일이 긴장의 연속이다 

언제 자신을 노리는 자객이 있을지 모른다..

우리들 역시 언제 자신이 짤릴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우리들이 원하는 삶이란 무엇일까...?

정말로 한비자에 나오는 그런삶일까...?

정말 그렇게 빡빡하게 살아야 하는것일까...?


때로는 이렇게 빡빡한 삶이 아닌 조금 허술한 삶을 사는게 좋지 않을까...?

정말로 위대한 제왕이라고 했던 이들은..

너무나 힘든 인생을 살지 않았나...

때로는 게으름도 피우면서...

때로는 즐기면서 사는 인생...

나는 제황이되는것보다.... 

때로는 즐기는 그런 인생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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