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꽃피다 - 결혼 후 다시 시작하는 여자의 인생 꿈 찾기
요시타케 데루코 지음, 유인경 옮김 / 큰나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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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어머니..

그들은 무엇을 위한 존재일까...?

때로는 우리어머니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이해가 안된다..

자신의 시간이 없다..

모든 시간은 자식 아니면 남편에게 있다..

어떻게 볼때는 그녀는 그저 

기계이다..

우리들을 도우는....


그들도 또한 예전에는 

또 다른 꿈을 가진 20대 였을텐데,..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

정말로 결혼이 이렇게 바뀌게 한것일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것과 일하는것은 병행하기가 힘들다고..

정말로 그럴까...


아이들이 조금만 커도..

요즘은 알아서 잘논다...

꼭 엄마가 필요한 시대는 지나갔다...

예전처럼 그런 삶이 아니다..

옆에서 아이들을 하나씩 하나씩 같이 할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어머니들 역시..

다시 필 준비를 해야한다..

솔직히 나도 생각을 한다면 힘들게 보인다..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면 다시...가사일을 해야한다...

특히나 아이를 낳고 다시 일을 돌아가면..

다시 시작하기 힘든 회사일...


너무나 힘든 일밖에 없다..

하지만...나이가 들고 아이들이 떠났을때..

어머니들은 너무나 힘들다...

그걸위해 어머니들도 준비해야 되는것이 아닐까..?

언제까지 자식들을 위해..

남편들을 위해 자신들의 인생을 허비하고.

마지막에는 아쉬워할것인가...?

그것이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일일까...?


나 역시 아직도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다..

하지만.. 조금씩 힘든것을 양보해

아내의 일을 존중해주는 멋진 남편이 되는것도 멋지지 않을까...?

모두 다 힘들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하지만 그것을 조금씩 감수하는것이

아내의 또다른 멋진 인생의 시작이라면

조금씩 감수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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