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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만드는 조직 - 맥킨지가 밝혀낸 해답
스콧 켈러 & 콜린 프라이스 지음, 서영조 옮김, 게리 해멀 서문, 맥킨지 서울사무소 감수 / 전략시티 / 2014년 5월
평점 :
세상에는 참 많은 기업들이 있다.. 이렇게 클줄 몰랐던 기업들이 크고 있고
세상이 끝날때까지 있던 회사가 한순간에 없어질때가 있는것이다...
그래서 외국의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이런 차이는 어디서 나올까?라는 점에 착안하여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는 회사는무슨차이가 있는것일까....?
차이는 바로 회사가 건강한가 이다.. 건강이라는것이 바로 회사내부의 직원들간의 소통이나
리더들의 마음가짐들을 뜻한다... 즉 회사가 건강하지 못하는 회사들은 아무리 큰 기업이라고 해도
한순간에 없어진다.. 리먼브라더스 역시도 파산할지도 모른 그 회사가 쓰러진것은
성과만을 원하는 회사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회사 였기때문이다.
코카콜라 역시 성과만을 지향하던때가 있었다... 그때가 아마 코카콜라의 암흑기가 아니었나 싶다
라이벌관계인 펩시코는 흑자를 내던 상황...그때 새로 들어온 CEO에 인해
다시금 코카콜라가 비상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익보다 내부를 정비하기 시작했고
회사의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변화된게 바로 복도의 직원들....
그전에는 다들 땅만 보고 걷던 직원들이 많이 줄었다는것이다...
과연 차이를 만드는 조직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포부 평가 설계 실행 전진이다.
어떻게 보면 쉬운것처럼 보인다
포부란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비전을 알리고 직원들과 소통을 하면서 만들어가야 하는것이다.
이 포부가 없는 회사 즉 성과만을 고집하는 회사들은 다 추락하고 만다.
특히나 여기서 특이한것이 바로 설계를 하기 전에 평가를 하는것이다
대다수의 리더들은 포부를 정하고 설계를 시작하지만 차이가 잇는 조직들은
자신들의 회사 이 포부를 실행할수 있는지 먼저 평가부터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조금이라도 실행가능하게 자신들의 회사를 정비하고 시작하는것이 다르다.
그리고 포부에 맞춰 설꼐를 하고 실행하는것이다
이 실행은 바로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함께 리더가 함께 가야하는길이다.
이것이 없다면 절대 실행될수가 없다... 우리 한국에서 기업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을 보면
자신의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없는 것을 발견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회사에서 차이를 만들수 없는것이 아닐까...
비지니스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본이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고 많은 책에서 이야기한것일것이다...
하지만 맥킨지에서 이렇게 찾았을때.. 많은 회사들이 단순히
성과만을 위해 달리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차이를 만들지 못하는것이다.
차이를 만드는조직이란... 우리들의 몸과같이 자신의 건강..즉 리더와 직원들이 건강할때..
차이를 만들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