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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허병민 지음 / 지식공간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책을 읽을때 이렇게 찌릿찌릿핸던적이 있을까...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어왔지만.... 참으로 오랜만에 찌릿찌릿한 느낌이 온다...
나의 꿈.. 많은 책에서 말하는 꿈이란 높게 잡아라 자신의 능력에 맞게등..
참으로 많은 꿈을 이야기한다...하지만 이 책은 자신이 되어라고 말한다..
이 뜻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누군가의 소망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우리들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한번 TV를 볼때 한?? 영재라고 불렷던 아이들을 추적한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대부분은 지금은 평범하게 살고 있더군요..
왜 그럴까요?? 물론 그 다큐의 주제는 칭찬과 이런 종류의 다큐였지만...
아이들이 과연 자신이 하고 싶었던 꿈이였을까요???
최고의 영재라고 불렸던 김웅용 박사... 그의 IQ는 측정할수가 없었다고 할정도로 영재였다..
하지만 돌연 다시 한국으로 귀국했을때.. 많은 말들이 있었다..
물론 좋지 않은 말들도 있었지만.... 그가 말하기를 자신이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마음먹었을대부터
자신의 꿈이라는것을 찾아가기 시작했다는것이다..
어릴적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되었던 그의 인생..
하지만 지금.. 그의 인생은 비로소 자신이 만들어 가고 있는것이다...
고등학교때..그때는 참 시간이 안갔죠...
야자도 있고 주말까지 가야하는 나날...하지만 그것이 참으로 좋은 시절이라는것을 지금에서야 알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시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예를 들어 90세까지 산다고 하고 지금 제 나이가 26살이니까...
약 64년...참으로 많지만. 초로 따지면 약 240억초....
제가 생각할때는 조나 경단위로 올라갈줄 알았지만.. 240억초...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저 초는 줄고 있죠....
여러분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눈에 맞추고 나의 생각에 맞추고 있는 그 시간에도
저 시간은 줄고 있습니다... 저 짧은 시간에...
왜 우리들은 나 자신보다 남의 눈에 비친 사람이 되고자 할까요....
물론 다르면 이상할수도 있지만... 왜 자신을 버리게 되는것일까요...
그것을 이상하게 보는 사회도 변해야하지만.. 그것을 못 받아들이는
자신부터가 변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정한 꿈이라는것은
남에게 비춰지는 자신이 아닌 진실된 내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