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게 무엇인가

몬스터 식품의 숨겨진 비밀 - 유전자 조작 기술이 가져온 악몽!
후나세 슌스케 지음, 고선윤 옮김 / 중앙생활사 / 2014년 6월

요즘 유전자 조작식품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예전에 나도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책을 읽었다. 아니 그것은

우리나라의 농업에서 종자라는것이 중요한데.. 이제는 모든 종자가 외국에서 들여온다는것..

우리나라의 고추인 청양고추마져도 모종을 사면 외국 기업으로 간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전세계의 모종을 가지고 있는 최대 기업이 유전자 조작으로 하여금

자신혼자서 자살하는 모종이나 유전자 조작식품을 만든다는것이다...

원래는 모종을 심고나서 다 수확하고 나서는 다시금 심을수 있게 더 좋은 모종이 나오지만

이 몬산토라고 하는 회사의 모종은 그냥 자살해버린다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유전자 조작으로 하여금 만들어진 모종인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농민들이 매년 몬산토사로부터 사야하고...

그들의 비료를 뿌려야 해충은 죽이면서 농약의 피해를 받지않게 농작물을 심을수 있게 조작해놓은것이다...

어떻게 보면 좋은것일수도 있다..

병충해를 보지 않고 대량으로 생산한다는것..

하지만 이것의 실상을 보면 너무나도 무서운것이다...

많은 연구로인해 유전자 조작식품이 너무나 좋지 않다는것이 속속들이 밝혀졌지만...

이것을 만드는 회사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잡아떼고..

이것을 관장하는 미국의 주관부처 역시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그래서 썩지 않는 토마토나.. 더욱더 무시무시한 전갈독을 품은 양배추까지..

다양한 유전자 식품이 나오고 있다는것이다...

미국에서 이것에 대한 특허를 내고 있지만.. 아직은 수락을 하지 않았지만..

만약 이것이 특허가 된다면.. 더욱더 무시무무시한 종류의 유전자 조작식품이 나올지도 모른다..

물론 취지는 좋지만.. 그것이 우리인간의 몸에 좋지 않다는것이 밝혀지고 있는지금...

그것이 정말로 좋은지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유전자 조작 비지니스에 연루된 정부까지.. 너무나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먹고 있는 모든곳에 서서히 잠식해가는 유전자 조작식품...

우리들의 몸에 또 어떤것이 미지의 안좋은것이 쌓이고 있다...

각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의 문제가 아닐까..

특히나 그것의 선두주자인 몬산토.. 그들의 과연 무슨 생각으로 이것을 진행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