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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으로 가는 트랙터 - 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가장 용기 있는 여행
마논 오스포르트 지음, 신석순 옮김 / 시공사 / 2012년 11월
평점 :
제목부터가 신기하지 않는가...? 남극으로 가는 트랙터...?
우리가 아는 트랙터는 농사일을 할때 그 트랙터를 가지고 남극으로...?
이것을 기획한 이는 바로 여자라는게 신기하다...
그녀는 자신이 기획한 이 일을 하기위해
많은 일들을 했다.. 자신이 하는 이일을 공연으로 기획하고
다큐로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을 만나고 준비를 했다...
그녀가 공부한것이 공연이였다.. 얼마나 맞는가...?
그녀의 공연은 주제는 꿈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그녀...
이 책은 네델란드에서 우간다까지의 여정이 담겨져 있다
그녀는 2012년 12월경에 남극에 도착한다고 한다..
대단하다... 그저 시속 5KM로 지금도 가고 있을것이지 않는가?
지금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녀는 트랙터를 타고 남극을 향해 가고있을것이다.
그녀가 트랙터를 가지고 하는것은 꿈을 위해 가는 길은 시간이 걸린다는것을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꿈이란 참으로 꾸기는 쉽지만 그것에 도달하기는 시간이 참으로 많이 걸린다..
어떤이들은 꿈을 꾸기만 하고 도달하지 못한다..
그녀는 꿈을 향해 가는 길은 험난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노력하고 간다면 그곳에 도착한다는것을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자신의 생각을 펼친 그녀.. 그래서 그녀가 더욱더 아름다워 보이는것일까...?
많은 이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한다..
하지만 모두 실천하지는 못한다..
힘들다..돈을 벌기 위해서 많은 변명을 둘러쌓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변명따위는 무시한채 움직였다...
그리고 지금도 가고 있다.. 남극으로 가고잇는 트랙터..
어떤 모습일까...? 그녀가 남극에 간다면 어떤 느낌일까...?
분명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그런느낌이겠지...?
그녀가 만드는 다큐까지도 기다려진다...
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일뿐이다..
그것을 향해 가는것이 우리들의 일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