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활동 종료 페이퍼

1.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3를 꼽으려고 책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2권이나 되는 책 중에서 3권만 고르려니 쉽지가 않네요.

제일 좋았던 책은 <사계절 갈라 메뉴 303>입니다.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도 배우고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반찬 생각도 하면서 열심히 보았습니다. 당분간 이 책에서 배운 걸 따라하느라 바쁠 것 같습니다.  

  

 

<나의 달콤한 상자>도 좋았습니다. 아직은 레시피를 보지 않고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쿠키나 빵이 하나도 없지만, 언제나 꺼내볼 수 있는 좋은 레시피로 가득한 <나의 달콤한 상자>가 책장에 있어서 걱정이 없습니다. 브라우니를 만들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작은 집이 좋아>도 빼놓을 수 없지요. 신혼일 때는 작은 집이 정말 좋았는데, 아이가 자라고 책이며 장난감을 둘 곳이 점점 부족해지면서 생각이 변하더군요. 지은이가 고친 집을 보면서 ‘우리 집도 배치를 이렇게 바꾸면 좋겠다’고 몇 장의 사진에 표시를 해 두기도 했습니다. 


 

2.
불편한 점을 잘 못 느껴서 건의드릴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신간평가단에서 서평을 하게 되는 도서의 출간일과 서평을 작성하는 시기가 2개월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이 아쉽습니다. 신간평가단에서 서평을 좀 더 빨리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적당한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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