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낫는 거야? - 불치, 난치, 암, 중풍, 통증의 해답; 방전된 몸 충전하라!
이유미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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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직관적인 제목의 건강에 관한 책이다. 각종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일종의 대체의학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뭉친 혈을 뚫어서 기를 원활하게 해주는 원리를 바탕으로 치유법을 제시한다. 예전에 무협지를 조금 읽었을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이런식의 치료법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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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테라피의 창시자인 저자 이유미 작가는 질병을 단순한 진단명이나 수치의 문제로 보지 않고, 몸 안의 공간, 순환, 호흡, 근막, 그리고 생체 전기의 흐름이라는 근본적인 원리로 풀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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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현대인의 몸이 ‘방전’과 ‘막힘’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몸의 회복 원리를 설명한다. 아울러 통증을 억눌러야 할 대상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복구 신호로 해석한다. 근막과 횡격막, 미주신경과 생체 에너지 흐름을 중심으로 몸의 구조적 압박을 풀고 순환을 회복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엔젤스틱을 활용한 임상과 치유 원리도 담아냈다.


저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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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테라피를 창시한 이유미 대표는 많은 직함을 가지고 있는데 한결같이 ‘생명살림’ 외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한국의 암울한 먹거리 현실을 보고 뒤늦게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50년 된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을 맡아 매월 건강과 농업 월간지를 발행하였고,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공동대표, UN 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까지 맡아 지구생명지킴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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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은 둘이 아닌 하나라고 말한다. 엄마인 지구는 지자기의 생명파동으로 모든 생명체를 어루만지고 있다. 자기파동을 활용한 유미 테라피를 창시하여 생명지킴이 봉사단을 통해 의료가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곳부터 생명살림의 교육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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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5년 대만에 법인설립을 기점으로 대만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미테라피의 과학적 기전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책의 핵심은 방전과 막힘, 통증의 재해석, 유미테라피, 공간의 회복에 있다. 각기 주요한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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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전과 막힘 : 저자는 현대인의 질병과 만성 통증의 원인을 비틀린 근막과 굳어진 횡경막으로 인한 신체 에너지의 방전 및 순환 막힘으로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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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의 재해석 : 통증은 억눌러야 할 재앙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를 복구하기 위해 보내는 간절한 신호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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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테라피 : 엔젤스틱의 자기 회오리 파동을 활용해 미주신경을 깨우고 생체 에너지를 재정렬하는 임상기록을 중심으로 치유에 대한 설명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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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의 회복 : 구조적 압박을 풀어 장기와 숨길이 막힌 곳의 공간을 회복시키는 것이 치유의 시작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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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책에서 제시하는 3대 치유 혁명을 좀더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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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상이 아닌 ‘이치’를 꿰뚫다

통증은 재앙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간절한 복구 신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통증을 억누르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근막과 횡격막, 그리고 생체 전기의 흐름이라는 근본적인 '이치'를 통해 왜 우리 몸이 스스로 살아날 수밖에 없는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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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뼛속까지 막힌 ‘생명의 고속도로’를 뚫다

현대인의 몸은 비틀린 근막과 굳어진 횡격막으로 인해 거대한 정체 구간이 되어버렸다. 저자는 엔젤스틱(Angel Stick)의 자기 회오리 파동이 어떻게 미주신경을 깨우고, 빛의 속도로 생체 에너지를 재정렬하는지 그 경이로운 임상 기록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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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몸의 주권을 되찾는 ‘공간의 회복’

장기가 짓눌리고 숨길이 막힌 곳에 치유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구조적 압박을 풀고 몸 안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불치와 난치라는 단어 뒤에 숨은 절망을 희망으로 뒤바꾼다.


다른 건강서적과는 달리 질병을 단순히 의학적 진단명이나 수치의 문제로 보지 않고, 몸 안의 공간, 순환, 호흡, 근막, 생체 전기의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저자는 현대 의학의 한계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엔젤스틱이라는 도구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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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건강을 단순한 치료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주권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병원과 약에만 의존해 온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치료해볼것을 제안한다. 다만, 대체의학적인 접근이니 그점은 참고하여 활용한다면 불치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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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리더십 - 심리적 안전감을 넘어 책임 안전감을 만드는 ‘AI 시대 리더’의 조건
김유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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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공지능의 시대는 미래가 아니라 이미 도래한 현재가 됐다. 이에 따라 AI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마치 스마트폰 시대에 피쳐폰을 쓰는것과 비슷한 상황이 된 것 같다. 챗 GPT로 촉발된 개인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인공지능을 비서처럼 이용하고 있는게 사람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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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영활동에서 중요한 요소인 리더십도 AI시대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한 단위의 조직을 이끌고 있는 리더라면 인공지능을 통해 팀원들을 이끌어 나가며 주어진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AI를 리더십 함양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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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리더십의 원칙을 알려주기 보다, 주로 조직에서 행해지는 회의 현장을 통해 팀원들이 리더에게 어떻게 반응하고 무엇을 신뢰하는지 살펴본다. 데이터가 충분히 제공된 상황에서도 왜 리더십이 중요하고 어떻게 조직에 활용되어야 하는지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다.


저자인 김유리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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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연구소 ‘해피투게더컨설팅’ 대표로 재직중이며,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명강사 대상을 수상한 기업교육 전문가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학을 전공했으며 리더십과 성취 목표지향성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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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강의 주제는 ‘리더십 · 조직문화 · 팀십’이며,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연간 200회 이상 강의하고 재섭외율 80%를 유지하며 활발한 강의·컨설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관계의 힘』과

『밀레니얼 워커십』(공저)이 있다."


AI 시대에 리더가 말이나 기술이 아닌 '행동과 신호'로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지를 다룬 실천적 리더십 지침서로, 단순히 거창한 리더십 이론을 설명하기보다 조직 내에서 매일 일어나는 미묘한 장면들을 포착하여 리더의 존재감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집요하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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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생생한 조직의 현장을 통해 리더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황마다 구체적인 정보들을 배울 수 있다. 말을 꺼내기 전의 짧은 정적, 질문을 받았을 때의 시선, 결과를 마주했을 때 몸이 미묘하게 기울어지는 방향 같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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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무엇을 더 잘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이미 드러나고 있는 것이 어떻게 읽히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 잘하려고 애쓰는 순간보다 무심코 반응하는 순간이 더 정확하게 해석된다는 사실, 그리고 그 해석이 쌓여 조직의 방향을 만든다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리더십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리더십을 조직에 대한 장악력 보다는 구성원들의 신호를 통해 어떻게 살펴봐야되는지 알려주는 저자의 코칭은 유용하게 이요될 수 있다. 특히 리더가 구성원을 말로 설득하려 하기보다, 스스로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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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이는 리더십은 개인의 의지나 일시적인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행동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조직적 구조를 만드는 데서 나온다. 단순히 심리적 편안함을 주는 것을 넘어, 구성원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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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AI 시대의 리더십 본질을 살펴보며, 데이터와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에 여전히 인간 리더를 바라보고 신뢰하게 만드는 본질적인 인간력에 주목한다. 다양한 세대와 유형의 팀원들을 포용하고 이들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실전 조직 설계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실용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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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나 현재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라면,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조직의 중심을 잡기 위해 리더가 스스로를 다스리는 멘탈 관리법을 터득할 수 있다. 특히, "내 말이나 지시가 팀원들에게 다르게 받아들여진다"고 느끼는 리더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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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
박태준 지음 / 좋은땅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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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개인에게 제일 소중한 단위는 아마 가족일것이다. 특히 한국인들의 자식사랑은 조금 과한면도 있지만 한국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노후 준비도 하지 못하고 아이들에 투자를 하지만, 실제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모두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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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경제구조에 대해 저자가 아빠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냈다. 저자는 일회성 대박 수익률을 좇는 대신 지속 가능한 ‘금융 체력’과 ‘부의 구조화’에 대해 말한다.


저자인 박태준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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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을 전공하고 MBA까지 마친 후, 9년간 축산업 현장에서 일해온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화려한 금융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직접 돈과 씨름하며 쌓아온 경험이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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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달리기를 즐기며 느리더라도 꾸준히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그는,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 곁에서 돈 이야기를 쉽고 따뜻하게 나누고자 『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를 펴냈다."


책은 총 6개의 파트와 2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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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철학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노예가 될 것인가) : 돈을 단순한 소비 수단이 아닌 자산으로 인식하는 태도가 필요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지우고 주도적인 자산 관리 체계를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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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관점 (주식이 도박이라고 생각한다면 절반만 맞다) : 투자는 운에 기대는 도박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원리를 활용하는 기술로, 변동성을 이해하고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는 시각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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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전략 (구조 없이 투자하면 아무리 벌어도 사라진다) : 나가는 돈을 막고 들어온 돈을 불리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복리의 마법을 내 편으로 만드는 장기적인 시간 전략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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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심리 (뉴스 볼수록 손해 보는 이유가 있다) : 대중의 심리와 시장의 유행에 휩쓸리는 투자는 실패로 이어지며,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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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판단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 이것만 보면 구분된다) : 단순한 숫자가 아닌 '이야기'가 있는 우량 기업을 골라내는 안목이 중요하고,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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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6. 실전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10년 후가 달라진다) :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지금 당장 구조를 만들고 실행해야 하며, 10년 뒤를 바라보는 단단한 투자 원칙이 경제적 자유를 결정한다.


아울러 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를 3가지 핵심축으로 나눠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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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번째로 구조(System)는 매달 들어오는 수입이 자동으로 자산화되도록 흐름을 설계하고, 지출 통제와 자산 배분이 수동이 아닌 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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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습관(Habit)인데,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새어 나가는 과소비를 막는 습관을 만들어, 복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간을 아군으로 삼는 인내심을 길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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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준 (Standard)이다. 남들의 말이나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자신만의 가치 평가 기준으로, 어떤 경제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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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복잡한 금융 용어 대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상적인 언어로 자본주의 시스템을 아군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질문과 실천법을 담고 있다. 지출이 통제되지 않거나 주식·부동산 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나만의 단단한 재정 구조를 설계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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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로데시벨 - The Last Zero Decibel
최설도 지음 / 잉크한방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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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층간 소음을 소재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내러티브의 전개가 돋보이는 스릴러물이다. 한국 장르소설도 이제 다양한 플롯이 등장해 독자들로 하여금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읽어볼만한 작품이다. 특히 전문 사운드 영역을 가미해 좀더 밀도 있는 소음을 다룬점은 개성있는 전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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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십여년전 층간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재산상의 손실도 크게 입었던 경험이 있기에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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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인공인 사운드 엔지니어 이준태가 청진기와 전문 음향 장비를 이용해 아랫집(308호) 남자의 사생활을 엿듣는 설정이 기본구조다. 청진기 너머로 들려오는 기괴한 비명과 비닐을 싸매는 소리 등, 오직 '소리'만으로 범죄의 단서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감각적이고 몰입감 높게 묘사되었다.


저자인 최설도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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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학문을 두루 익혀 온 융합형 지식인이자 작가다. 신학과, 동양학과(학사/석사), 원불교학과, 요가명상학과를 졸업하며 종교와 철학의 근원을 깊이 파고들었다. 더불어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웹툰웹소설전공,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여 탄탄한 서사 구축 능력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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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법학과, 경영학, 심리학 전공에서 쌓은 지식은 작품 속 치밀하고 현실적인 세계관과 인물들의 심리적 개연성을 완성하는 바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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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철학관을 운영하며 작명과 개명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 역학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편, 주역 및 타로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역학과 철학을 통해 꿰뚫어 본 삶의 이면은 최설도 작가만의 짙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녹아든다."


작품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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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진동 전문가(사운드 엔지니어)인 주인공 '이준태'는 소리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다. 그는아랫층 아파트 층간 소음에 시달리다 못해, 청진기와 전문 음향 장비를 이용해 아랫집(308호)의 소리를 도청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복수와 호기심이었지만, 점차 아랫집 남자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듣는 관음증적 쾌감에 중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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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준태는 청진기를 통해 아랫집에서 발생하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소리를 듣게 된다. 둔탁한 타격음, 여자의 비명, 무언가를 찢고 비닐로 꽁꽁 싸매는 정체불명의 마찰음 등을 통해 준태는 아랫집 남자가 살인을 저질렀음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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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태는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신고하는 순간 자신의 불법 도청 사실과 관음증적 취미가 세상에 탄로 날까 봐 두려워하며 망설인다. 그러던중 아랫층 남자에게 뭔가 연락이 오기 시작하는데...."


아랫집 남자는 겉으로는 지극히 평범하고 친절한 이웃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인물로, 그를 도청하며 접근하는 준태와 뭔가 대비되는 구조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이 소설은 사건의 잔혹함 자체보다 "내 이익을 위해 범죄를 외면하는 순간, 우리 모두 공범이 된다"는 메시지를 준태의 무너지는 심리를 통해 밀도 높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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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가 일어났음을 확신하는 상황에서 이웃 간의 단절, 그리고 현대인의 비겁한 방관자 심리를 아주 섬세하고 치밀하게 그려냈다. 특히 너무 조용해서 더 불길한 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닥 아래에서 누군가의 비밀이 움직인다는 상상은 자극을 불러일으킨다. 서스펜스와 예측 불허의 플롯을 좋아하는 장르소설팬이라면 충분히 만족하고 즐길만한 작품으로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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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완벽한 이중언어자 - 한 권으로 보는 2개 국어의 모든 것
주 앨리스 지음 / 별내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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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건 참 부러운 능력이다. 특히 전세계의 공용어에 가까운 영어에 능통하다면 실용적인 도움을 넘어서 여러가지 문화 컨텐츠를 좀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있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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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그런 능력을 가진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아무리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한다고 할지라도 개인적으로 언어에 대한 능력은 배양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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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꾸준한 학습을 통해 균형 잡힌 이중언어자로 성장했으며, 계승어로서의 한국어, 사회언어학, 이중언어주의, 언어교육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중이다. 자신의 전공인 언어학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일반 독자들에게 언어의 본질을 알기 쉽게 전하고자 이 책을 집힐했다고 한다.


저자인 주 엘리스 교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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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UNSW) 한국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UNSW에서 한국학과 순수 수학을 복수전공

한 후 한국학 석사(1급)와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포스트닥(Postdoctoral Fellowship)을 마치고, 번역학 석사 과정 이수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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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꾸준한 학습을 통해 균형 잡힌 이중언어자로 성장했으며, 계승어로서의 한국어, 사회언어학, 이중언어주의, 언어교육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이다."


저자는 외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게 어려운가에 대한 답을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에서 찾아본다. 오랜 학습에도 말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노력 부족이 아닌 환경, 맥락, 뇌의 작동 방식에서 설명하며 언어를 구사할때 좀더 바이링구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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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태어나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구사하는 언어학자인 저자 주앨리스는 언어를 학습이 아니라 습득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이중언어에 대한 오해와 ‘어릴수록 유리하다’는 통념과 해외체류의 비효용성에 대해 통렬하게 비한한다. 언어와 뇌, 기억과 집중, 정체성까지 연결해 설명하며 기존 공부 방식의 한계를 짚어 다른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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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언어를 ‘공부하는 대상’이 아니라 환경 속에서 형성되는 인지적 시스템으로 설명한다. 언어 능력은 단순한 반복 학습이 아니라,노출 량, 사용 맥락, 뇌의 처리 방식, 그리고 동기와 환경이 결합된 결과라는 것이다.


평소 읽고 공부했던 외국어 학습서와는 다른 스타일의 책이다. 학습(Learning)과 습득(Acquisition)을 구분해, 주입식으로 외우는 의식적인 '학습'만으로는 언어를 '아는 것'에 그칠 뿐, '사용하는 것'이라는 '습득'의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는 구조적 이유를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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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영어 조기 교육의 비효용성을 정면으로 제기한다. '어릴수록 무조건 좋다'는 결정적 시기 가설의 문제점을 분속해, 무조건적인 조기 노출보다는 맥락과 질적 경험이 성인 학습자에게도 충분히 유효함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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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자는 호주에서 태어나 두 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저자의 실제 성장 사례와 심리학·뇌과학·사회언어학적 연구를 입체적으로 연결한다. "10년을 공부해도 왜 영어가 안 나왔는지"에 대한 억울함과 의문을 구조적으로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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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중언어 자녀 교육의 현실적 지침으로 아이들이 언어를 섞어 쓰는 현상이 혼란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짚어주어, 다문화 가정이나 유학 중인 학부모들에게 큰 위안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다만 이 책은 구체적인 영어 단어 암기법이나 점수 올리는 테크닉을 알려주는 실용서가 아니라 교양 이론서에 가까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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