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T는 제네바 협상에 참가했던 23개국을 최초 가입국으로 해서 1948년부터 적용되었다. 국제기구는 아니었고 가입국 간에 하나의 약속 같은 것이었는데, 가장 이득을 얻는 국가에 적용되는 조건이 다른 국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최혜국대우 공여원칙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GATT 협정하에서 총 8차례 다자간 무역협상이 이루어졌고, 마지막 8번째 협상이 바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우루과이라운드이다. 우루과이라운드 참여국은 125개국까지 확대되고 우리나라 역시 농산물과 섬유 등 분야가 포함되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달러 발행 증가와 1973년과 1978년의 오일쇼크 등 국가 간 거래 분쟁이 증가하면서 보다 강력한 분쟁 조정기구가 필요해졌다. 이에 1995년 GATT는 해체되고 WTO, 즉세계무역기구가 설립되었다.
메자닌(Mezzanine)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물의 층과 층 사이에 설치된공간을 의미하는 단어로, 메자닌 펀드는 주식과 채권 사이의 중간에 위치한 모든 형태의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은 메자닌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인데, 이러한 상품들은 주식의 성격이 가미된 채권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처음에는 일반적인 채권처럼 이자를 받지만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권리를 행사해 주가 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물론 주가가 낮다면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해 원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메자닌 펀드는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수익성을 고루 겸비했다고볼 수 있다. 메자닌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인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전환사채는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신규로 발행하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가지고 있는 채권이다. 채권을 발행할 때 주식으로 전환되는 가격을 미리 설정해놓기 때문에 주가가 설정한 가격보다 높다면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해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대신 이자가 낮기 때문에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한다면 수익이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