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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프리터
시드니 폴락 감독, 숀 펜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2021년 6월 5일 토요일 DVD 평점 2.5
거장 시드니 폴락의 2005년도에 개봉한 스릴러물이다. 니콜 키드먼의 미모가 절정을 발하던 시기에 연기파 배우인 숀 펜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다. 연기력이 출중한 투탑의 배우와 시드니 폴락의 조합을 고려해볼때 상당히 기대해볼 수 있는 작품인데 영화는 생각보다 밋밋한편이다. 스릴러물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이 영화는 시드니 폴락의 극영화중 마지막 작품으로 배우출신이기도 한 그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이다. 영화배우로 시작하여 영화감독과 제작자로 활동하였다. 1934년 6월 1일 러시아계 이민 2세대로 인디애나 주 라피엣에서 태어나 뉴욕 네이버후드 플레이 하우스에서 연기수업을 받은 뒤 배우로 활동하였지만 별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다.
1950년대 후반 군복무를 마친 그는 LA로 건너가서 TV연출자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1962년 로버트 레드포드와 함께 출연한 <전쟁 사냥꾼(War Hunt)>이 첫 출연작이다. 로버트 레드포드와는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그의 작품에 단골 주연배우로 캐스팅하였다. <전쟁 사냥꾼> 이후로는 30년 동안 단 한 편의 영화에도 출연하지 않고 감독과 제작자의 길을 걷는다.
1965년 <가느다란 실(The Slender Thread)>로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누가 말을 쏘았나(They Shoot Horses, Don‘t they?)>, <코드네임 콘돌(Three Days of the Condor)> 등을 연출하였다. 또한 ‘미라지 프러덕션‘을 설립, 자신의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를 포함하여 <슬라이딩 도어즈>, <센스, 센서빌리티> 등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1982년 <투씨(Tootsie)>로 골든글로브 4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1985년에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7개 부문을 휩쓸며 명성을 쌓았다.
그러나 1990년 작 서사극 <하바나(Havana)>는 기대와 달리 흥행에 실패한다. 1993년에 와서야 톰 크루즈를 주연으로 한 <야망의 함정(The Firm)>으로 감독에 복귀하였으며, 1995년 <사브리나(Sabrina)>, 1999년 <랜덤 하트 (Random Hearts)>를 연출, 제작하였다. 2003년에는 <콜드 마운틴>으로 흥행을 이끌기도 하였다.
한편 시드니 폴락이 다시 배우로 출연한 작품은 1982년 자신이 감독하고 제작한 <투씨(Tootsie)>였으며, 그 후 다시 10년간 배우를 중단하였던 그는 1992년 로버트 알드만 감독의 <플레이어>에 출연한 후 같은 해 <죽어야 사는 여자>, 우디 알렌의 <부부일기>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자신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2002년 8월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평생의 업적 부문에서 ‘황금표범상‘을 수상하였으며, 배우 출신이었던 만큼 배우들로부터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내는 감독이란 평가를 받았다. 2008년 5월 26일 암으로 사망하였다.(네이버발췌)˝
다음으로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아프리카 태생인 UN 통역사 실비아 브룸 (니콜 키드만 분)이 그녀 외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언어로 아프리카 정치 지도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을 엿들었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눈 깜짝할 사이에 그녀는 살인자들의 대상이 되어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그러자 연방요원 토빈 켈러 (숀 펜 분) 의 보호를 받게 되면서 그녀의 상황은 더욱 더 끔찍해진다.
그녀의 미심 적은 과거와 그녀가 비밀스럽게 국제적으로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을 파헤치게 되면서 그녀가 음모 속으로 직접 뛰어들지 않았나 하고 더욱 의심하게 되고, 매 순간마다 그는 그녀를 더욱더 의심스럽게 만드는 증거들을 찾아내게 된다.
실비아는 희생자일까? 용의자일까? 아니면 전혀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개인적인 마음의 상처를 가진 토빈이 과연 그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실비와 토빈은 서로 의지 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늦기 전에 엄청난 국제 위기를 막기 위해 끝까지 진실을 밝혀 내야 하는데.....(네이버 발췌)˝
니콜 키드먼이 분하는 통역사 실비아의 정체가 모호함에 따라 영화의 극적 분위기가 고조되지만 아무래도 약한 느낌이다. 숀 펜의 연기는 그냥 저냥 평범했으며 그의 동료 형사역으로 출연하는 캐서린 키너의 연기는 괜찮았다. 이 영화는 다른 무엇보다 수수한듯 우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니콜의 미모가 빛을 발하는 영화로 기억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