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숀 맥콘빌 감독, 도라 버치 외 출연 / 버즈픽쳐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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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5일 토요일 DVD 평점 2점


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사망한 브리트니 머피의 마지막 영화다. 2009년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하게 된다. 부검 결과 일차적 사인은 폐렴이며, 이차적 사인은 빈혈과 다량의 약물 중독이라고 밝혀졌다. 참고로 브리트니가 투약한 모든 약물은 합법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그녀의 죽음에 대해 여러가지 의혹도 제기된바 있다.

아무튼 [클루리스]로 데뷔해 몇 몇 작품에서는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커다란 눈과 인상적인 외모로 제법 인기가 많았던 배우로 기억한다. 특히 [8마일]과 [신시티]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는데 아까운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작품은 그녀의 명성에 비해 상당히 아쉽다. 온갖 클리셰와 함께 너무나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범작의 스릴러물이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시나리오 작가 앨리스(브리트니 머피)는 조용한 곳에서 각본의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영화제작자가 빌려준 외곽의 저택에서 혼자 지낸다 .하지만 집으로 들어온 첫 날부터 수상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고 집 안에 자신 외에 무언가가 더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 집에서 누군가 죽었었고 그 일로 인해 집안에 슬픈 기운이 돌고 있다고 생각한 그녀는 물기에 젖은 누군가의 발자국을 따라 다락반으로 올라가게 되고 전에 이 집에 살던 부부 루시(도라 버치)와 데이빗(마크 블루카스)이 찍어놓은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한다.

남편 데이빗이 찍은 영상에는 임신을 한 루시와 그들의 사이 좋은 모습 특히 아내를 많이 사랑하는 듯한 데이빗의 모습이 담겨 있지만 아내에게 애정이 남다른 데이빗의 행동은 조금씩 도를 지나치게 되고 아내를 의심하는 의처증으로 인해 루시는 위험에 닥치게 된다.

남자친구 벤의 아이를 임신 했었던 앨리스는 의심이 심했던 그가 욕조에 물을 틀어놓고 자신을 그 안에 넣어 죽이려 했었던 바람에 아이를 유산하게 되고 비디오 테이프 속 같은 이유로, 같은 방법으로 고문을 당하는 루시를 보며 큰 동질감을 느끼고 결정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보이지 않는 마지막 테이프를 찾아 나서는데...(네이버 발췌)˝

시놉만 살펴보더라도 어디선가 많이 봤던 플롯이고 평범한 연기에 이렇다할 특징없는 연출까지 그냥 시간때우기용의 범작이다. 다만, 지루하기는 하지만 비디오테이프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뭔가 다른게 있을것 같은 분위기는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들어준다. 브리트니 머피와 같이 아역배우 출신의 도라 버치가 나오는것도 어떻게 보면 흥미롭다할것이다. 도라 버치도 아역시절에 비해 성인배우로의 커리어는 이렇다할 특징이 없는데 이 영화의 출연도 그런 범주에 들어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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