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묵가, 도가는 다 같이 농본적農本的 질서를 이상적 모델로 상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모두가 복고적 경향을 띠고 있습니다.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대하여 신뢰를 갖기가 쉽지 않은 것이지요. 과거의이상적인 시대로 돌아갈 것을 주장합니다. 바로 이 글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선왕의 정치로 돌아갈 것을 주장합니다. 여기에 비해 법가는 시대의 변화를 인정하고 새로운 대응 방식을 모색해갑니다. 법가의 사관을미래사관未來史觀 또는 변화사관變化史觀이라 하는 이유입니다. 이는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발상의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법가의 법치法治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공개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법치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막연한 생각을분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의 법치란 무엇보다 권력의 자의성念意性을 제한하고 성문법에 근거하여 통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상앙이 강조한 행제야천行制也天입니다. 법제를 행함에 있어서 사사로움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법가의 차별성을 개혁성에서만 찾는 것은 법가의 일면만을 부각시키는 것일 수있습니다. 법의 공개성이야말로 법가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

법가는 물론이며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읽은 모든 사상 체계에 대해서도 똑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상은 다른 모든 사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파란만장한 역사적 전개 과정의 일환으로 출몰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떠한 철학체계라 하더라도 그것이 우리의 인식을 제약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모든 사상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관념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이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개념적 인식으로부터 우리를해방시키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2-05-22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전기가 없어지면 세계는 곧바로 마비되고 혼란에 빠질 것이며전쟁의 불길에 휩싸일 수도 있어요. 지금부터는 전기는 어떤 일을 하는지, 무엇과 관련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전기와 자기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전기는 자기를 생성하고 자기는 전기를 생성합니다. 자기가 없으면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도 없을 거예요. 이번 장에서는 전기와 자기에관한 현상과 법칙을 알아보도록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굿나잇 - 아직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
박근호 지음 / 히읏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오랫동안 불면증을 겪으며 수 많은 밤을 지새운 작가가 같은 시간대에 자신처럼 잠 못드는 타인을 생각하며 써내려갔다고 말을 한다. 평소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 인간이라서 불면증에 대한 고통을 자주 겪지는 못하지만 가끔 잠 못들때 고통을 떠올려보면 힘이 들었다. 그런 힘들었던 순간들을 모아 자신의 삶에서 의미있는 시간과 함께 읽을만한 에세이로 펴냈다.


저자는 새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여섯번째 책을 세상에 선보였다. 박근호 작가는 나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쓰면서 살고 있으며, 하지 못한 말을 마음에 담고 사는 사람에 관해 쓴 책을 시작으로 이별, 행복, 상실과 깨달음에 관해 책을 펴냈다. 아울러 위에도 적었듯이 자신처럼 못 자는 사람이 많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작가는 평소 소심한편에 생각과 걱정이 너무 많은 스타일이다.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불면증에 고통을 겪는 또 다른 분들을 위해 잠든 시간에 홀로 깨어있다는것이 괴롭다는 사실을 착안해 위로차 조용조용하게 독자에게 따뜻한 텍스트로 말을 건넨다.


아울러 전작에 비해 이번 책이 그의 가장 솔직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글을 썼다고 한다. 저자는 불면의 밤에 남들과 조금 다른 포인트에서 위로를 받을 때가 있는데, 바로 늦은 시간 집으로 갈 때나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편의점을 가다가 불이 켜진 집을 발견했을 때가 그렇다고 한다. 살짝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적이 있기에 동질감을 받았다.


담담하게 자신이 걸어왔던 삶과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책속의 문장들을 살펴보자면,


어쩌면 자기 자신을 미워한다는 건 자기 자신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일지도 모른다. 흔히 자기 자신을 믿어주는 것의 시작은 스스로를 칭찬하고 예뻐해 주는 거라는 말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내가 나를 믿어주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닐까. 난 잘할 거야, 난 최고야라고 스스로를 쓰다듬는 게 아니라 때로는 실패하고 때로는 부족하고 때로는 잘 못 할지라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거. 그게 자신을 믿어주는 방법의 시작이 아닐까. 못해도 괜찮다. 실수해도 괜찮다. 그것 좀 안 되면 어때서?
--- pp.20~23, 「내가 나를 미워하는 밤」 중에서

하지만 당신은 알았으면 한다. 예고도 없이 비가 엄청 많이 내렸기 때문에 무지개가 뜬 거라는 걸. 옷을 몇 겹 껴입어도 몸이 시릴 만큼 추웠기 때문에 함박눈이 내렸다는 걸. 힘들 땐 힘든 게 영원할 것 같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지개는 비가 와야 뜬다는 걸. 슬프고 힘든 일이 일어나야 우리에게 아름다운 일도 찾아온다는 걸.
--- pp.28~32, 「헤어지고 했던 행동 중에 가장 후회되는 것」 중에서

그래도 낭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싶다. 이별한 친구가 있으면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축하해줄 일이 있으면 어깨동무하고 길거리를 걷고 싶다. 밤바다가 보고 싶다는 이유로 기차에 올라타고 싶다. 너무 어두워서 바다가 제대로 보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낭만 있게 살자. 낭만만은 잃지 말자.
--- pp.43~47, 「낭만」 중에서

누군가에게 나 이런 것 때문에 슬퍼,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도저히 생기지 않는 밤. 나 말고는 달도 별도 모두 평온하게 잠든 것 같은 밤. 도무지 어쩔 수 없는 기억과 아픔이 나를 삼킬 때면 방안에서, 차 안에서, 거실에서 슬픈 노래 하나 크게 틀어놓고 운다. 그냥 우는 게 아니라 편하게 운다. 세상이 떠날 것처럼 크게. 그러고 나면 조금은 속이 시원해진다.
--- pp.90~95, 「도무지 어쩔 수 없는 밤」 중에서

앞으로도 마음 아픈 일은 여전히 일어날 것이고 난 또 나를 보호하겠다는 명목으로 나만의 영역을 만들 것이다.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굳게 문을 닫겠지. 그러다 또 나도 모르게 어떤 사람한테는 그 문을 활짝 열겠지.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자꾸 네 앞에서는 솔직해지네. 어쩌면 이 말은 당신이라는 존재가 나한테 꽤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뜻할지도 모르겠다.
--- pp.130~134,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방」 중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는 건 내가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뜻이었다는 걸. 이제 막 시작했는데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 게 아니라 목적지 근처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려왔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 거라는 걸.
--- pp.185~191, 「4시간 동안 걸어서 출근했던 날」 중에서

후각을 이용해서 기억을 저장하는 방식은 청각이나 시각과 달리 기억과 감정을 정리하는 뇌 영역에 밀접해 있기 때문에 어떤 냄새를 맡으면 어떤 기억이 되살아난다고 한다. 정말 좋은 순간이 있다면 그때 냄새를 깊게 맡는 것도 좋겠다. 먼 훗날 내 삶이 최악이라고 느껴지는 날 문득 행복했던 그때가 떠오르게끔. ---


작가의 '우리 같은 사람들이 밤에 잘 자기 위해서는 평소에 마음을 잘 보살펴주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라는 말과 함께 불면의 밤을 건너고 싶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 넘는 거, 습관이시죠? - 제멋대로 선을 넘나드는 사람들과 안전거리 지키는 법
서제학 지음, 봄쏙 그림 / 필름(Feelm)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살인만 안 저질렀지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포식자, 자신도 별 볼일 없는 주제에 동료들을 무시하거나 은근히 괴롭히는 허접한 인간들, 꼰대들 아무튼 직장을 다니다보면 월급은 그냥 받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절절하게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빡센 직장생활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약간의 유머를 섞어 재미있게 알려준다.


저자는 초보시절에 우연하게 접촉사고를 겪고, 적반하장의 상대방 운전자에게 기가 눌려 그냥 당하고 만다. 당시 좀더 의연하게 대처했더라면 하는 생각 위에 도로에는 교통사고 있다면 직장에는 고통사고 유발자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에 고통사고 가해자들에게 좀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을 체득해나간다.


사실 올바른 직장인의 자세는 아니지만 할말 하며 살아왔기에 책에서 주어진 상황을 별로 겪지 못했지만 수 많은 사례는 목격했다. 아울러 초년생 시절에는 꼰대들의 훈수질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기에 추억을 생각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는 광고회사에서 마케터로 10년이 넘게 근무하며 얻은 경험의 토대위에 습관적으로 선을 넘는 고통사고 유발자들에게서 스스로를 지켜내는 대처법을 독자들에게 재치가 번뜩이는 그림과 함께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아울러 직장에서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단호하게 전하는 메시지 외에도 삶을 살아가며 평정심을 유지하며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책속의 몇 몇 구절들을 살펴보자면,


고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집 밖에 일절 나가지 않고 배민과 요기요 VVIP로 생활하며 사회와 단절한다면 모를까.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형성하고, 일상적인 사회생활을 한다면 우리 모두는 고통사고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이때 꼭 알아야 할 것은 마치 내가 처음 겪었던 교통사고처럼 피해자가 오히려 자신을 의심하고 자책하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 p.22

만약 주변의 차들이 속도를 줄여주거나 차선을 비켜 준다면, 내 차가 더 잘 나갈 수 있을까? 아니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좋은 글귀를 읽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결국 남이 아닌 나 자신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내 삶의 운전자인 내가 바뀌어야만 자존감 역시 높아질 수 있다.
--- p.43

결국 현명한 포기는 ‘실패’가 아니며 또 다른 목표를 위한 ‘기회’로 볼 수 있다. “포기는 배추김치 담글 때나 쓰는 말”이라는 유우머가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이 김치를 담가 먹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포기’는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것에 대한 집착, 미련, 걱정을 확 담가버리고 더 나은 기회, 미래, 희망을 찾을 때도 쓰는 말로 하자.
--- p.146

직장에서 높은 자리에 오르거나 나의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 또는 내가 만든 창작물이 대중의 큰 호응을 얻거나 어려운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등의 큼지막한 성취는 마치 마라톤 같은 우리 인생에서 큰 골인 지점 중 하나다. 하지만 그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우리는 길고 긴 인생의 길을 달려야만 하며, 그 끝만 보고 하염없이 달리기엔 중간중간 다리 풀리는 고통사고들이 너무나도 많다.
--- p.158


불행의 시작은 결국 ‘비교’가 아닐까. 비교는 내가 충분히 바른 길로 잘 달리고 있음에도 더 빠른 차들만 보고 스스로 느리다며 자책하는, 그런 미련함의 씨앗인 것이다. 결국 행복은 남의 속도와 비교하거나 대박만 기다리는 것이 아닌 나의 속도로 달리는 순간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평생 될까 말까 한 로또 한 방만이 행복이 아니라 매일 뜨는 5%, 10% 쿠폰과 같은 행복이랄까?
--- p.175

도로를 달리다 보면 굳이 무리해서까지 앞으로 끼어드는 차나, 노란 신호일 때 갑자기 속력을 내 1초라도 빨리 가려는 차들이 있다. 하지만 다음 신호등에 걸려 둘러보면, 그렇게 앞질러 가던 차들이 바로 옆에 서 있기 마련이다. 결국 인생이란 도로 위의 우리 역시 비슷한 길을 달리며 비슷한 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결국 사람 사는 것에 절대적 우위도, 절대적 열위도 없다는 이야기다. 내가 나의 길을 성실하게 정직하게 달려간다면 말이다.
--- p.199

조금 부족하고 즉흥적이더라도, 더 많은 곳으로 발걸음을 떼고 더 많은 시도를 해 보는 것. 그것이 인생이라는 여행을 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계획표를 꽉 채워 떠난 여행에서 얻는 즐거움도 있지만, 막상 무작정 떠나 보니 진짜 필요한 건 어떻게든 준비할 수 있었고, 또 완벽하게 짜진 계획 속에서는 만나지 못했을 새로움과 놀라움도 가득했다.
--- p.255

하지만 꼭 무언가를 찾고 가져야 행복할 수 있는 걸까? 그렇게 안달내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순간들을 누릴 수 있지 않았을까? 그냥 풀밭에 누워 몸을 이완하는 것,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는 것, 하늘을 보고 움직이는 구름의 변화를 즐기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이미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이자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건강한 신체와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 --- p.259



이 책에는 자존감을 지키며 고통사고 유발자들에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통해 좀더 수월하게 생활해나갈 수 있는 노하우가 적혀있다. 재치가 번뜩이는 글귀와 함께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마지막으로 공감이 가는 저자의 말을 올려본다.


“우리가 살면서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부분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할 내면의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나의 선을 넘는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피해 볼 수 있어도, 내 안의 걱정과 불안, 후회와 조바심이 나와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을 침범하지 않도록 마음의 선을 유지하기는 더 어렵기 마련이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를 위한 미라클 모닝 - 어떤 방해 없이 온전히 나만을 위한 새벽 2시간 활용법
최정윤 지음 / 빌리버튼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새벽시간을 활용해 한단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론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이제 미라클 모닝은 시사용어 사전에 오를 정도로 널리 알려진 알려졌는데 2000년대초에 유행했던 아침형 인간과 살짝 다른 개념이다. 목적론에 있어서 살짝 다른데 성공이 아니라 자기계발이자 자기 돌봄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할 엘로드의 [미라클 모닝]이 2006년 발간 후, 베스트 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이 새벽시간을 활용을 하고 있다. 사실 아침형 인간의 개념 이후 새벽 기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익숙하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새벽시간 활용법을 알아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할 엘로드의 서적도 읽어봤는데 좀더 체계적으로 시간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일단 미라클 모닝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


"이른 아침에 일어나 일과 시작 전에 독서·운동 등 자기계발을 하는 것을 뜻한다. 2016년 미국의 작가 할 엘로드가 쓴 동명의 자기계발서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그는 아침을 보내는 습관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라클 모닝을 통해 하는 일은 독서나 운동, 명상, 자격증·외국어·경제 공부, 신문 읽기 등으로 각자 다르지만,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2~3시간 전에 일어나 자신의 생활 습관(루틴)을 행하는 것은 같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물 마시기, 이불 개기 같은 소소한 습관을 실천하기도 한다.

주로 새벽 4~6시 사이에 미라클 모닝을 하는 것은 생업과 가사노동 등의 의무에서 벗어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미라클 모닝 콘텐츠는 SNS와 유튜브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참가자들은 #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의 기상 시간과 아침 루틴을 공유한다.(시사상식사전 발췌)"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힘들게 첫 아이를 얻고 산후우울증을 앓으며 이혼의 위기를 겪은 후, 미라클 모닝을 활용해 과거의 삶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펴냈다. 저자는 단순한 자기계발에 방점을 둔 시간관리가 아닌, 엄마가 되고 나서 생긴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자 새벽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저자는 1년간 미라클 모닝을 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며 활력있는 생활을 하게 된다. 계속해서 3년간 미라클 모닝을 지속하며 모임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글쓰기에 도전을 하며 이렇게 책까지 쓰게 된다. ​시간에 쫓기고 자신을 돌볼 여유조차 없는 엄마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까지 오롯하게 텍스트로 담아냈다

평소 새벽 4시 30분에 기상을 한다. 전날 일찍 잔다면 한 시간 이전에 기상할때도 있는데, 이제는 자명종도 필요없다. 새벽시간을 활용하며 나름 알차게 보내고 있는데 미라클 모닝을 사용하는 방법은 모두 다를것이다. 내 경우 주로 독서나 글쓰기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이 책은새벽시간을 활용하는법을 체계적으로 배워보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미라클 모닝에 관심이 있는분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