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습지의 날‘입니다. 습지란 1년 가운데 일정 기간 땅이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 있는 지역을 이르는 말이에요. 지역에 따라표면을 덮고 있는 물이 바닷물 혹은 민물일 수도 있고, 바닷물과민물이 서로 만나는 곳일 수도 있어요. 습지는 크게 내륙 습지와연안 습지로 나뉩니다. 강, 호수, 개울, 연못, 늪, 이탄泥炭,peat 지대를내륙 습지라 하며 강원도 인제 대왕암 용늪이나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이 대표적인 내륙 습지입니다. 모든 해안선, 맹그로브, 염습지,
강어귀, 석호, 그리고 산호초를 해안 습지라 하며 화성 습지나 순천만 일대가 대표적인 연안 습지입니다.

기억하기 위해 사람들은 기념일을 달력에 표시한다. 기념일에는 무엇을 성취했는지, 얼마나변했는지를 되돌아본다. 환경 분야에선 그런 계기가 더 절실하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실천을 독려할 학교 선생님이나 기자에게 ‘환경 달력은 필수품이다. 거기에다 최원형작가의 맛깔스런 설명까지 더해졌으니 ‘여름 부채 겨울 난로처럼 끼고 살아야 할 것 같다.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무심히 지나치는 달력 속 51가지 환경 기념일의 기원과 의미가 인문, 역사, 과학적 지식을 넘나들며 쉽고 친절하게 펼쳐진다. 지구환경을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책이다. 지구가 건강해지면 숲과 강이 회복되고,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진화한다. 51개의 환경 수업마다 권하는 ‘지구를 위한 오늘의 실천은 꼭 일상의 작은 변화가 희망의시작이라 말하는 듯하다.
_ 윤정숙 녹색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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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10일부터 교배를 시각해 3년 정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 도축된다.
이렇게 동물이 보이는 ‘기속격이고 반복적이지만 아무 목적이 없는 행동‘ 을 정행 행동이라고 부른다. 돼지는 지능이 높고 지루한 걸 못 참는다. 동물학자들은정형 행동이 사회성이 높거나 지능이 높은 동물이 고립되거나 외부 자극이 편된 현경에 감금되었을 때 나타나는 정신 장애에 의한 행동 장애라고 설명한다.
주로 동물원의 동물에게서 자주 발견되는데 공장식 축산 시설 속의 돼지에게도이런 정형 행동을 발견할 수 있다. 유럽연합은 2003년 2월부터 회원국의 모든돼지에게 의무적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공이나 천장에 매달아 놓은 쇠사슬 같은 것)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귀에 익은 설명이었다. 집에서 학교에서 대학에서 군대에서 일터에서, ‘저것들은 좋게 얘기하면 들어 처먹지를 않아. 정말 그럴까? 일을 제대로 하려면 정말 거친 말이 필수적일까? 명령을 내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저렇게 말하니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명령을 내리는 사람뿐 아니라 그 명령을 따라야만 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일터에서의 폭언 문제에 누구보다 공감하는 부류는 (조금 의외일 순 있겠지만) 배우들이다.
그들 자신이 무대나 촬영장에서 빈번하게 모욕적인 말과 행동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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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컨대 잠시나마 구세계에서 신세계로 향하는 이 귀중한 위탁화물의 진귀함과 중요성을 십분 음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는 최초로 인쇄된 ‘성서‘ 일 뿐만 아니라 ‘역사상 첫 인쇄본의 상등본(上等本)이올시다. 이는 아메리카가 발견되기 거의 반세기 전에 유럽에서 읽혀졌습니다. 하여, 이런 제반 사정을 잘고려하시어, 부디 세관의 지위에 위임받은 대리인에게 이 최초의 책 앞에 있는 동안에는 경의의 표시로 반드시 모자를 벗어주실 것과, 보관함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는 일순간이라도 등을 돌리지 말 것을 지시하시길 바라옵나이다.
불경하거나 남의 것을 탐내는 협잡꾼들이 눈독을 들이거나 손을 대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해주십시오. 이제 와서 그런 자들이 일별한다 하더라도 별다른이익은 하나도 없는 반면, 이 성서는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엉클 새뮤얼 24)의 세관원이건, 혹은 정부 고관이건 누구이건 간에, 이 책 앞에서는 우선 자신의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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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을 잃는 것에는 매우 익숙해 있었으므로 내가 저지른 실수 중 돈을 잃었던 국면을 먼저 생각하지는 않는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매매 그 자체이며, 매매방법이 실수를 한 이유이기도 하다. 우선 내 자신의 한계와 생각하는 습관을 알고 싶기 때문이며,
또 다른 이유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다음번에 자신이 이전에 저질렀던 실수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그 실수를 자본화했을 때에나 자신의 실수를 변명할 수 있는법이다.

"어떤 유형의 사람들을 말하지?"
"그런 유형의 사람들은 실수하는 것은 좋지 않은 사업이라는 이유로 절대 실수하지 않는 사람들이죠. 그들은 항상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누구도 그에게 다른 말을 할 수는없죠. 그런 유형의 사람들로 인해 제가 자식들을 교육시키고, 아내는 유머감각을 유지할 수 있기도 하죠. 당신은 정말 좋은 기회를주셨어요. 리빙스톤 씨. 사실 제가 200달러를 포기했을 때 당신이그 기회를 너무나도 제게 주고 싶어 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답니다."

비록 돈을 빚진 것은 돈으로 갚을 수 있지만 호의나 친절을빚지게 된다면 그와 같은 종류의 것으로 대가를 지불해야만한다. 그리고 이러한 도덕적 의무들을 지키기 위해서 값비싼대가를 지불하게 되는 경우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게다가그 같은 도덕적 의무에는 법적으로 한도가 정해져있는 것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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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기대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라고 했다지요. 인류의문명은 과학과 기술에 의지하면서 이뤄왔습니다. 끝없이 자원을채굴하고 쓰레기를 남기며 이루어온 문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벌어진 경과에 인류의 절멸이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도 또다시 과학과 기술에 의지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
과학과 기술 만능주의에 빠져 외면한 건 우리도 자연의 일부라는사실입니다. 만약 우리가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았

비치코밍 Beachcombing 이라고 있어요. 해안beach 과 비질 combing 의합성어인데 바닷가를 비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걸 뜻합니다. 비슷한 걸로 플로깅도 있어요. 스웨덴어로 이삭줍기를 뜻하는 플로카우프 plocka upp와 영어인 조깅 jogging을 합쳐 만든 신조어입니다. 플로경이 우리나라에 오면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의줍깅‘이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어디서든 줍경을 해보기 바랍니

피타고라스가 채식주의의 아버지라 불린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기원전 6세기에 피타고라스는 고기 없는 식단을 옹호했고 소크라테스, 플라톤, 세네카와 마찬가지로 육식이 비인간적인 행위라고여겼어요. 1847년 영국 램즈게이트에서 베지테리언협회가 생기고채식인을 베지테리언이라 부르기 전까지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을피타고리안이라 불렀다고 해요..

물건을 구입하면 그 행복감이 얼마나 가던가요? 키마 카길은《과식의 심리학》에서 "충돌과 사치를 부추기며 자기 절제와 절약의지를 꺾는 소비자 중심 자본주의 사회가 ‘텅 빈 자아‘를 만들어냈고 이 ‘텅 빈 자아‘가 소비자 중심 자본주의에 내장돼 있다"라고했습니다. 텅 빈 자아를 채워줄 물건을 욕망하지만 끝내 채워질 수없다는 게 이 소비자 중심 자본주의의 핵심입니다. 자본은 소비가우리의 불행을 해결해줄 거라고 환상을 심어줄 따름이니까요. 혹시 언박싱의 기쁨 때문에 물건을 구입하는 건 아닌지 곰곰 생각해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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