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기대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라고 했다지요. 인류의문명은 과학과 기술에 의지하면서 이뤄왔습니다. 끝없이 자원을채굴하고 쓰레기를 남기며 이루어온 문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벌어진 경과에 인류의 절멸이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도 또다시 과학과 기술에 의지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
과학과 기술 만능주의에 빠져 외면한 건 우리도 자연의 일부라는사실입니다. 만약 우리가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았

비치코밍 Beachcombing 이라고 있어요. 해안beach 과 비질 combing 의합성어인데 바닷가를 비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걸 뜻합니다. 비슷한 걸로 플로깅도 있어요. 스웨덴어로 이삭줍기를 뜻하는 플로카우프 plocka upp와 영어인 조깅 jogging을 합쳐 만든 신조어입니다. 플로경이 우리나라에 오면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의줍깅‘이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어디서든 줍경을 해보기 바랍니

피타고라스가 채식주의의 아버지라 불린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기원전 6세기에 피타고라스는 고기 없는 식단을 옹호했고 소크라테스, 플라톤, 세네카와 마찬가지로 육식이 비인간적인 행위라고여겼어요. 1847년 영국 램즈게이트에서 베지테리언협회가 생기고채식인을 베지테리언이라 부르기 전까지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을피타고리안이라 불렀다고 해요..

물건을 구입하면 그 행복감이 얼마나 가던가요? 키마 카길은《과식의 심리학》에서 "충돌과 사치를 부추기며 자기 절제와 절약의지를 꺾는 소비자 중심 자본주의 사회가 ‘텅 빈 자아‘를 만들어냈고 이 ‘텅 빈 자아‘가 소비자 중심 자본주의에 내장돼 있다"라고했습니다. 텅 빈 자아를 채워줄 물건을 욕망하지만 끝내 채워질 수없다는 게 이 소비자 중심 자본주의의 핵심입니다. 자본은 소비가우리의 불행을 해결해줄 거라고 환상을 심어줄 따름이니까요. 혹시 언박싱의 기쁨 때문에 물건을 구입하는 건 아닌지 곰곰 생각해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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