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어요 -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직업 백과
서지원.나혜원 지음, 하민석 그림, 이랑 감수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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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어요.

글 서지원 나혜원 / 그림 하민석

뜨인돌 어린이

 



 지구촌의 많은 나라들이 점차 가까워지고 교류도 활발해지는 요즘

국제무대에 나가 꿈을 활짝 펼치고픈 친구들도 많아졌겠지요.

우리지원이도 가보고싶은곳이 미국일 정도로..

외국이 단지 머나먼 남의 나라가 아니더라구요..

이제 세계가 하나된 모습으로 서로 돕고,,

서로 경쟁하며,,함께 커가는 것이지요.

이책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국제공무원,국제 축구 심판,외교관,특파원, 국제 NGO활동가 등

다양한 직업이 나오네요.

이책을 만나기 전에는 국제적인 직업이라면 외교관이나 특파원,승무원등 간략히 몇가지만을 떠올렸는데..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지 몰랐네요.

국제 축구 심판이나, 호텔리어,세임 그래픽 디자이너등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직업도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그 모든것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수많은 노력과 피와 땀의 결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글로벌 리더로써 우뚝 설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책읽기 싫어하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 만화로써 호기심을 유발시켜주고..

재미를 끌어내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맘에 들고..무엇보다도 내용이 너무 재밌었지요.

재밌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어떤 일을 하는지..또 어디에서 일하게 되는지..또 어려운점이나 자격조건등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현직에 종사하는 여러 유명인사들의 모습과 이야기가 나와 있는데요..

자신이 일하길 원하는 분야의 선배님(?)도 만나보고,,

자신의 멘토로 정하고 열심히 본받아 노력할 수 도 있겠는데요..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접하니..정말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수가 절로 쳐지면서 존경스럽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국제무대에서 비상할 준비를 할 수 있는 책이네요..

초등어린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적극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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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스도쿠 고급 - IQ 148을 위한 3차원 스도쿠
마인돔 지음 / 보누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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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스도쿠

TREDOKU

HARD

보누스

 



 

트레도쿠를 처음으로 접하시는 분들이나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을꺼에요.

하지만 생각보다는 그리 어렵지 않네요.

스도쿠를 좋아하는 분들은 트레도쿠도 잘 할 수 있어요.

저는 트레도쿠를 어린이 트레도쿠로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용 트레도쿠라 부담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스도쿠에 이어 트레도쿠에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요.

이번에 만난 3D 스도쿠는 고급편이라 조금은 어렵지만 열심히 풀고 있네요.^^

 



 

3D 스도쿠는 말 그대로 스도쿠가 3차원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기존의 평면스도쿠와는 달리 3차원의 다면체로 확장된 퍼즐이지요.

평면이 아닌 입체도형을 반쯤 펼쳐 놓은 듯한 모양이네요.

한권에 총 100문제로 이루어져 있어서 오래동안 풀어볼 수 있겠어요.

날마다 두뇌트레이닝 시키기에 참 좋은 아이템이네요.

보누스의 3D 스도쿠는 난이도에 따라 4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어린이 3D 스도쿠 초중급, 어린이 3D 스도쿠 고급,

3D 스도쿠 중급, 3D 스도쿠 고급 이네요..

이책은 지금까지 나온 3D 스도쿠중에 최고의 난이도지요.

 



 

3차원 공간이 만들어낸 착시효과로 인해 어렵기도 한데요.

빈칸에 들어갈 숫자를 생각해보며 풀이하다보면 스도쿠와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아요.

열심히 풀다보면 논리력, 공간지각력, 이해력,사고력등을 키워줄 수 있겠어요.

 



 

 스도쿠의 모양이 참특이하지요.

3D 스도쿠는그 형태가 여러가지라 퍼즐의 형태가 무한대로 변할 수 있어요.

각 문제를 풀때마다 새롭고 특이해

기존스도쿠의 식상함에 신선함을 더하고픈 스도쿠 매니아들에게 추천해요.

평면의 스도쿠와 비슷한데요.. 3D 스도쿠에서는 직선외에도 수직으로 굽은 선이 추가되지요.

입체적으로 모형을 만들어 봤을때 같은줄로 인식하고 풀이하면 되네요.

풀면서 익히면 푸는 법이 더 잘 들어오네요.

3D 스도쿠,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하기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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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초등학생 첫 과학 교과서
박성철 지음, 황기홍 그림, 류광해 감수 / 바다어린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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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초등학생

첫 과학 교과서

박성철 지음 / 황기홍 그림 /류광해 감수

바다어린이

 



아이들에게 과학을 쉽고 재밌게 접해줄 수 있는 과학교과서를 만났네요.

이름하야 <대한민국 초등학생 첫 과학 교과서>에요.

지원이 어렸을때 꿈은 과학자가 되는거였는데..

어느샌가 과학을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실험을 통한 과학공부를 자주 해주려고 하는데

학습적인 부분은 기억하지 못하고 실험 자체만 즐기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책은 참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참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각 분야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먼저 아이의 호기심을 실생활과 비교해 집어내어 문제화시키고,

 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설명해주므로써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지요.

핵심내용은 붉은 글씨를 통해 잘 볼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아이의 궁금증해결에 도움이 참 많이 되겠어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요부분은 <선생님이 콕 집어주는 요점> 부분인데요.

이 단원에서 꼭 기억해야할 요점고 핵심내용이 그림과 함께 정리되어 있어요.

엄마 학교다닐때 과학시간에 그림을 통해 배웠던 기억이 있는 내용들이라

일목요연한 정리가 눈에 띄네요.

아이들 공부할때 요점만 쏙쏙 챙길 수 있어서 참 좋네요.

 





<과학 호기심 팡팡> 인데요.

정말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콩나물을 먹으면 키가 크는지, 왜 여자는 수염이 안나는지,

하늘 높이 날아간 풍선은 어떻게 되는지,도깨비불은 진짜 도깨비의 장난인지..

손톱과 발톱중 어던 것이 더 빨리 자라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네요.

지원이는 콩나물을 먹으면 진짜 키가 크는지 많이 궁금해 했었는데..

궁금증 해결 했네요.^^*

하늘로 날아간 풍선은 터져서 바다에 떨어지면

거북이나 고래가 먹이인줄 알고 먹고 소화장애로 죽을 수도 있으니..

생태계를 위해 풍선은 꼭 휴지통에 버려야한다는 사실도 깨달았지요.

 



 초등 교과와의 연계표도 잘 나와 있어서

교과서와 비교해 살펴볼 수도 있고 넘 좋네요.

 



 

아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서도 과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읽어보면 학습에 도움도 되고..

과학이 재밌다는 생각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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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1
니키 레이븐 엮음, 앤 이본 길버트 그림, 서애경 옮김, 브램 스토커 / 어린이작가정신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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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원작

니키 레이븐 엮음/  앤 이본 길버트 그림/ 서애경 옮김

어린이 작가정신

 



책표지의 드라큘라 백작의 모습이 섬뜩한데요.

창백한 얼굴, 귀족적 분위기,날카로우면서 빨려들듯한 눈빛,

다문 입속의 뾰족한 송곳니가 드라큘라의 상징적인 이미지인데요.

너무 잘 표현하고 있는 그림이네요.

펜으로 스케치해놓은 듯한 그림이 참 인상깊어요.

우수에 찬 드라큘라 백작의 모습이 환상적이네요.

드라큘라는 엄마가 전에 책과 영화로 참 재밌게 봤었는데요..

울 지원이에게 드라큘라이야기를 접해주고 싶어서 고른 책이지요.

 지원이 책을 보더니 재밌게 읽더라구요.

한참 읽더니 "엄마, 너무 무서워~"하는 거에요.

호러물을 처음 접하는데 아직은 좀 이른 듯 하기도 하고,,

성향상 겁이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중학년정도 되면 책 재밌게 볼 수 있겠어요.

브램 스토커의 명작 드라큘라 백작 이후에  수많은 뱀파이어 캐릭터들이 만들어 졌고

책과 영화로 다양한 뱀파이어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럼 원작인 드라큘라 백작 만나보시죠~

 





 

신참 변호사 조너선 하커가 일을 마무리 하기위해 드라큘라의 성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나오지 못하고 몇일을 보내다 탈출하게 되지요,

조너선의 약혼녀 미나는 친구 루시의 집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루시가 드라큘라 백작을 만난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자리에 눕게 되네요.

미나는 조너선과 상봉하게 되고 드라큘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지요.

루시의 몸에서는 피가 계속 빠져나고,드라큘라로 부터 많은 이들이 그녀를 지키려 노력했지만

결국 그녀는 죽고마네요.

두려움에 맞서 조너선, 미나, 수어드,퀸시,반헬싱교수는 드라큘라를 무찌르기 위해

작전에 돌입하지요.

드라큘라 이야기는 단순한 호러물을 뛰어 넘어 당시 영국 사회가 가지고 있던 사회적 모순과

인간이 지니고 있는 욕망을 표현해 내고 있는데요.

불합리한 폭력과 미지의 힘에 대항하는 용기를 보여주지요.

맨 마지막부분이 영화의 엔딩장면을 보여주는 듯한데요.

드라큘라와의 싸움이 끝나고 모든 주인공들이 늙어 죽을만큼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퀸시의 딸 크리스티나가 약혼자를 소개하는데..

그의 이름은 블라디미르...

바로 드라큘라의이름과 같아요.

섬뜩하지요..앞으로 또 다른 드라큘라가 존재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듯하네요.

세상에는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 거대한 힘에 맞선 정의로운 사람들이 다치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정의로운 사람들이 승리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책 재밌게 읽었네요.

호러물의 원조인 드라큘라

초등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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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연의 폐품의 재탄생
황봉연 지음 / 혜지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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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연의 폐품의 재탄생

혜지원

 

 

 

우리가 생활하면서 날마다 쌓여가는 것이 폐품인데요.

사실 버리면서도 아깝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런 폐품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탄생시킨이가 있었으니..

환경지킴이로써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은이 황봉연님이네요.

아이 학교 방학숙제로 <폐품을 이용해 만들기> 있었는데 사실 폐품으로 뭘 만들수있을지..한참 고민했었드랬죠.

엄마 아이디어로 생각해 낸거라고는 먹고 버린 음료수병을 이뿌게 꾸며 연필꽂이로 사용한다든지..

우유갑으로 저금통이나 배를 만드는 정도가 다였는데..

이책을 만나고 엄마의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폐품의 다양한 활용법에 깜짝 놀라게 됐어요.

이책보고 따라하면 멋진 작품이 탄생하겠는걸요.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작품이죠^^

 





 

이게 정말 폐품으로 만든거야? 싶을 정도로  정말 멋진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거북선, 경비행기, 범선, 코끼리 저금통,스탠드등

멋진 장식품에서부터 생활속에 필요한 물건과  과학을 이용한 작품까지

다양한 만들기가 나와 있지요.

스스로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작업이네요.

칼을 쓴다거나 할때는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도 있으니 엄마아빠랑

가족이 함께 만들면 더 좋겠어요.

 



 먼저 무슨 작품을 만들지 미리보기를 통해 결정한 후

필요한 준비물을 모아두지요.

생활속에 버려지는 다양한 폐품이 만들기의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으니..

버리기 전 한번더 생각하고 버리세요.^^

 



만드는 순서가 참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최대 70번의 과정을 사진을 이용해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도가 높네요.

사실 만들기할때 사진없이 만드는 법이 글로만 써 있다거나

너무 간략하게 나오면 만들다가도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세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용만들기가 참 신기했는데요.

장식을 하기위해 사용한 모루나 눈알등을 제외하고는 전부 요구르트병으로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멋진 작품이 되다니 놀라웠어요.

다음에 꼭 한번 만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남자아이들은 차를 참 좋아하는데 엄마,아빠랑 함께 만들어 보면 참 좋겠네요.

다양한 박스와 병뚜껑등을 이용해 멋진 트레일러가 완성되었네요.

아빠가 아이를 위해 만들어 주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잠망경 만들기..

아이에게 잠만경의 원리를 알려주고, 집에 있는 폐품을 이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같아

지원이와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치약박스와 거울 두장만 있으면 뚝딱 멋진 잠만경이 완성되네요.

치약상자가 반만 프린트 되어 있어서 한쪽면이 깨끗해

지원이 예쁘게 장식도 해보고 너무 좋아했네요.

 





 

 







 



 



  



지원이의 잠망경 어때요?

 

폐품을 이용해 다양한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상상력과 집중력도 키울 수 있고,,자연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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