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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신혜경 옮김 / 마음의숲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핀드혼 (생태공동체)마을에서 저자가 자연과 함께 지낸 일주일동안 스승이 되어 준 새, 나무, 꽃들과 바람, 숲, 강물등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그들과 대화하며 보고 느낀것들을 사진과 함께 적어논 명상집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란 군더더기 없는 한 문장으로 우리의 마음을 평온케 한다
책으로 읽지 말고 사진한장 볼때마다 한 문장을 만날때마다 그 광경을 떠 올리고 그들과 교감하면서 천천히 마음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지나간 이야기도 다가올 이야기도, 과거도 미래도 모두 그 안에 그대로 남겨 두어야 합니다. 다만 현재에 집중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어제와 내일의 짐을 짊어지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과거의 짐을 내려놓지 못한 채 충만한 미래를 꿈꿉니다
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입니다 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복잡한 생각에서 한걸음 벗어나, 고요함 속에 진정으로 존재하는 바로 그 순간에 말입니다 비록 찰나에 지나지 않는 다 한지라도 그 순간 해답을 얻게 됩니다 그러면 창조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불행해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모두 갖는 것입니다
평생을 두고 찾아 헤매야 하는 오직 한 가지는 바로 자신입니다 이것 없이는 존재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어느 곳에도 인생이 뿌리내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해도 결국 충만한 인생을 완성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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