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과 정사원....
갈수록 비 정규직이 늘어가고 있는 현 시대를 반영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
그것마져 부러워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더 마음이 아프고....
그래도 노력하면 어느정도 이룰 수 있었던
기성세대들이 축복받은 세대일까?
일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이 일할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봤던 서류를 계속 다시 본다 보고 또 본다 혹 놓치는 게 있을까 뒤부터 보기도 한다 익숙해져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봐 계속 낯설게 하기 작업은 하는 것이다
회의준비는 회의 안건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로 준비하는 게 좋다
바둑을 수담이라고도 한다 내가 놓은 한 수 한 수는 곧 내 뜻이고 말이된다
한 판의 바둑엔 수많은 대화가 있고
갈등이 있다
시비가 생기고, 화해와 양보가 있다
이기기 위해 목청을 높이는 수도 있고
엄살을 부리는 수도 있다
이기기 위해서... 승리하기 위해선
상대의 이야기억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내 말만 해서는 바둑을 이길 수 없다
내가 앉아 있는 곳만 생각하면 전부인 것처럼 보여도, 조금만 벗어나 보면 아주 작은 부분의 일부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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