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의 능력은 언어의 능력일지도 모른다. 사람은 다들 자신이 쓰는 언어로 사고하게 되어 있다.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한다는 것은 아름답다 라고 생각한 것을 발설한 것이 된다. 그러하므로 한 사람이 기억하는 언어의 총량은 사람의 사고의 크기를 결정짓게 되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