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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밀양, 10년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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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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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6-03-11 21:44
https://blog.aladin.co.kr/731727186/8316850
밀양, 10년의 빛
- 사진으로 보는 밀양 송전탑 투쟁
밀양대책위 지음 / 리슨투더시티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밀양투쟁은 `살던 자리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어하는 이들`과 `실은 대자본의 이익에 굴종하는 국가`의 대립이다. 지난 10년간의 싸움의 기록을 갈무리하여 세상에 내 놓은 이 책을 보며, `진실`과 `정의`가 주춧돌을 놓은 튼튼한 집을 함께 마음 모아 지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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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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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6-03-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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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6-03-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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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탈송전탑 원정대` 읽고 있는데 너무 답답해요.... 이렇게 모르고 살았다는게 미안하구요. 이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탈핵, 탈송전탑 원정대` 읽고 있는데 너무 답답해요.... 이렇게 모르고 살았다는게 미안하구요. 이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appletreeje
2016-03-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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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너무 답답하지요. 그리고 저도...이렇게 모르고 살았다는게 미안하고 부끄럽구요. 지금 이 나라는 특히 기업들이 가장 값싼 전기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마구 써대는 나라입니다. 게다가 이 전기의 상당 부분이 핵발전소를 통해서 생산되고 있고, 한국의 핵발전소밀집도가 세계1위라는 것은 이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상식이 되었어요. 송전탑을 세우겠다고 용역들이 나무를 벨 때, 그 나무를 껴안았다는 할머니 한 분이말씀하셨어요. ˝이렇게 나무를 다 잘라내고 나면 너흰 어디 기대고 살래?˝ 6.11 행정대집행 때, 부북면 평밭마을 한옥순 할머니의 말씀이 밀양투쟁의 의미를 잘 일깨워 줍니다. - 저는 한전과 경찰이 우리를 죽이러 오니까 우리는 저항한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총을 들었습니까, 칼을 들었습니까, 사람을 죽였습니까. 참새도 밟으면 짹 하는데 우리를 죽이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짹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법이 있는지 세상에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할매도 여잡니다. 오죽하면 우리가 옷을 벗었겠습니까? 아무것도 없으니까, 칼도 없고 총도 없고. 할 수가 없으니까 몸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우리는 미래 시대를 위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원전은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리 온 국민이 다 죽습니다. 우리가 십 년 동안 싸우면서 그거를 알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옷을 벗어가면서 싸웠고, 우리를 죽이러 오기때문에 저항한 것 밖에 없습니다.- 저는 오늘은 이계삼 선생님의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단발머리님, 좋은 주말 되세요.^^
예 너무 답답하지요. 그리고 저도...이렇게 모르고 살았다는게 미안하고
부끄럽구요. 지금 이 나라는 특히 기업들이 가장 값싼 전기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마구 써대는 나라입니다. 게다가 이 전기의 상당 부분이 핵발전소를 통해서 생산되고 있고, 한국의 핵발전소밀집도가 세계1위라는 것은 이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상식이 되었어요.
송전탑을 세우겠다고 용역들이 나무를 벨 때, 그 나무를 껴안았다는 할머니 한 분이말씀하셨어요. ˝이렇게 나무를 다 잘라내고 나면 너흰 어디 기대고 살래?˝
6.11 행정대집행 때, 부북면 평밭마을 한옥순 할머니의 말씀이 밀양투쟁의 의미를 잘 일깨워 줍니다.
- 저는 한전과 경찰이 우리를 죽이러 오니까
우리는 저항한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총을 들었습니까, 칼을 들었습니까, 사람을 죽였습니까.
참새도 밟으면 짹 하는데 우리를 죽이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짹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법이 있는지 세상에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할매도 여잡니다. 오죽하면 우리가 옷을 벗었겠습니까?
아무것도 없으니까, 칼도 없고 총도 없고.
할 수가 없으니까 몸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우리는 미래 시대를 위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원전은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리 온 국민이 다 죽습니다.
우리가 십 년 동안 싸우면서 그거를 알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옷을 벗어가면서 싸웠고,
우리를 죽이러 오기때문에 저항한 것 밖에 없습니다.-
저는 오늘은 이계삼 선생님의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단발머리님, 좋은 주말 되세요.^^
2016-03-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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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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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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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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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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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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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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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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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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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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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03-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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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팝에서 알파벳으로 바꿨습니다. appletreeje님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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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6-03-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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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도 더 산뜻해졌네요, 알파벳님 좋은 밤 되세요.^^
프사도 더 산뜻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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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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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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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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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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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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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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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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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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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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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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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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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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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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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3-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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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님,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오늘도 제 서재에서 퀴즈 준비합니다.^^
appletreeje님,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오늘도 제 서재에서 퀴즈 준비합니다.^^
appletreeje
2016-03-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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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님께서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욤.^^
서니데이님께서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욤.^^
후애(厚愛)
2016-03-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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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맛있게 드셨지요? 편안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저녁은 맛있게 드셨지요?
편안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appletreeje
2016-03-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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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고등어 무조림과 콩나물국과 족발로 맛있게 먹었습니당~ㅎㅎㅎ 후애님께서도~ 편안하고 포근한 밤 되세욤.*^^*
옙, 고등어 무조림과 콩나물국과 족발로 맛있게 먹었습니당~ㅎㅎㅎ
후애님께서도~ 편안하고 포근한 밤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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