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썰매 문지아이들
조은 글, 김세현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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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온 세상을 덮던 어느날, 쓸쓸했던 이경전 할아버지가 친구 할아버지들과 아이들이 끌어주는 설마(雪馬)로 언 한강을 씽씽 달리며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을 만나 마음의 병도 낫고, 자연이 인간에게 들려주는 고마운 이야기를 이해하게 된다. 썰매를 끌던 소년들도 하룻밤 사이 쑥 자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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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1: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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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9: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6-03-01 07:14   좋아요 1 | URL
올 겨울에 눈이 많이 오지 않아 집 앞에서 썰매타기를 못 했는데 이 책에 표지를 보니신나게 썰매를 타고 싶은 사람은 바로 저인것 같네요^^

appletreeje 2016-03-01 09:42   좋아요 1 | URL
그쵸~그쵸~~^^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도 씽씽, 썰매타고 싶어요~
이 책의 할아버지들은, 노량진 나루에서 지금의 양화대교 근처까지
한밤중 달빛 아래서 꽝꽝 언 한강을, 함성을 지르며 신나게 달리셨는데
저까지 막 썰매 타고 달리고 싶었어요.ㅎㅎㅎ


2016-03-01 08: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01 0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숲노래 2016-03-01 13:25   좋아요 1 | URL
어느덧 썰매놀이는 고요히 끝나는 봄 문턱으로 들어서네요.
마음을 다스리는 아름다운 봄놀이가 곧 이어지겠지요 ^^

appletreeje 2016-03-01 23:13   좋아요 1 | URL
예~ 어느덧 썰매놀이는 고요히 끝나고 봄 문턱으로 들어섰습니다.^^
숲노래님께서도, 아름다운 봄놀이 이어지는 좋은 3월 되세요~^^

2016-03-01 1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01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3-01 22:14   좋아요 1 | URL
설마설마 했더니 설마가 썰매가 되었고, 썰매를 한자로 쓰면 설마가 되는..? 그런 유쾌한 책인 듯요^^

appletreeje 2016-03-01 23:39   좋아요 1 | URL
ㅎㅎㅎㅎ 설마가 썰매가 되었고, 썰매를 한자로 쓰면 설마(雪馬)가 되는
그런 유쾌한 책 맞습니다~~맞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