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 - 마젤란펭귄과 철부지 교사의 우연한 동거
톰 미첼 지음, 박여진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매우 평범(?)한 제목과 책의 감동을 기막히게 떨어뜨리는 책표지와는 달리, 몹시 즐겁고 행복했으며.. 더불어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포획 등 인간이 저지른 행위를 돌아보게 한 책이다. 그러나, 가장 소중한 점은 타르와 기름을 뒤집어 쓴채 죽어가던 펭귄과, 사람들의 행복했던 교감의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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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빠 2016-02-02 23:50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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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6-02-02 23:53   좋아요 0 | URL
ㅋㅋ 고맙습니다.
저도 임제어록님의 리뷰가 늘 좋습니다.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숲노래 2016-02-03 03:03   좋아요 0 | URL
꽤 오래된 이야기책이네요. 그무렵(1970) 한국 사회에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받아들일 만한 터전은 못 되었겠구나 싶지만
이제는 우리도 이러한 이야기를 받아들이면서
삶과 사회와 지구를 한결 깊이 바라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곁에 있는 이웃이 누구인가를 살피면 삶이 달라지겠지요..

appletreeje 2016-02-03 09:22   좋아요 1 | URL
예~1970년대 친 페론 정권의 몰락과 쿠데타,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
암울하고 혼란스러웠던 아르헨티나에서의, 귀엽고 지혜로운 펭귄과의
이야기예요.^^
정말 우리 곁에 있는 이웃이 누구인가를 살피면 삶이 달라지겠지요~

2016-02-03 07: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3 09: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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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10: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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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12: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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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14: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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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15: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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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18: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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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08: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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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6-02-03 19:11   좋아요 1 | URL
애플트리제님의 책 이야기는 늘 궁금증을 증폭시켜주시는거 같아요 ㅎ 이 책도 보관함으로 옮겨봅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appletreeje 2016-02-04 08:59   좋아요 1 | URL
ㅎㅎ 그런가요~?^^ 그건 다른분들의 책 이야기도 마찬가지옵지욤~
해피북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16-02-03 19:17   좋아요 1 | URL
appletreeje 님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appletreeje 2016-02-04 09:00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욤~^^

2016-02-04 12: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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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23: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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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2-04 18:33   좋아요 1 | URL
appletreeje님, 오늘도 편안한 저녁 되세요.^^

appletreeje 2016-02-04 23:34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께서도,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2016-02-04 18: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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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23: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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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8: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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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6 01: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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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20: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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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6 01: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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