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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라면을 끓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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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
) l 2015-10-12 23:26
https://blog.aladin.co.kr/731727186/7845364
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평점 :
김훈은 역시 김훈이다. 낮고 순한 말로 이 세상에 말을 걸고 싶은 소망으로 몇 편의 글을 겨우 추려서 이 책을 엮었다는데, 내게는 여전히 칼로 치듯이 온 가을같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1975년 2월 15일의 박경리`를 가슴에서 다시 꺼내었다 넣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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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sar
2015-10-1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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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에 대해서 글을 쓰고싶어요 너무 기다려왔던 책이고 또 여전히 김훈의 글은 좋구나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 책에 실린 옛글이나 새글이나 모두… 그런데 왠지 김훈 책은 좀 더 정리된 말로써야지 하고 미루고만 있습니다…ㅜㅜ 아무튼 김훈은 역시 김훈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저도 이 책에 대해서 글을 쓰고싶어요 너무 기다려왔던 책이고 또 여전히 김훈의 글은 좋구나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 책에 실린 옛글이나 새글이나 모두… 그런데 왠지 김훈 책은 좀 더 정리된 말로써야지 하고 미루고만 있습니다…ㅜㅜ 아무튼 김훈은 역시 김훈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appletreeje
2015-10-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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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글이라도 익숙한 글들도 있었지만, 또 새롭게 처음 읽는 느낌으로 읽었어요.^^ 새글도 좋았구요~ 정말 김훈 책은, 쉽게 리뷰를 쓰기가 그렇치요~?^^ caesar님의 좋은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옛글이라도 익숙한 글들도 있었지만, 또 새롭게 처음 읽는 느낌으로 읽었어요.^^
새글도 좋았구요~
정말 김훈 책은, 쉽게 리뷰를 쓰기가 그렇치요~?^^
caesar님의 좋은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살리미
2015-10-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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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껴가며 읽고 있어요^^ 하루에 하나씩! 천천히 읽으려구요. 김훈의 문장들은 역시나 나를 부끄럽게 하고, 좌절하게 하네요. 난 역시 읽는 사람이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곤 해요^^
저도 아껴가며 읽고 있어요^^ 하루에 하나씩! 천천히 읽으려구요. 김훈의 문장들은 역시나 나를 부끄럽게 하고, 좌절하게 하네요. 난 역시 읽는 사람이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곤 해요^^
appletreeje
2015-10-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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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 책은 천천히 아껴가며 읽을 책이지요.^^ 지난번 올려주신 맛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잘` `읽는` 사람도 존경해요~*^^*
예~이 책은 천천히 아껴가며 읽을 책이지요.^^
지난번 올려주신 맛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잘` `읽는` 사람도 존경해요~*^^*
해피북
2015-10-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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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 저는 오로라님과 애플트리제님 내공은 따라갈 수 없나봅니다 ㅎ 지금 읽는중인데 뭉클하다가도 좀 어렵기도하고 헤매는중인거같아요 ㅋㅂㅋ
아궁 저는 오로라님과 애플트리제님 내공은 따라갈 수 없나봅니다 ㅎ 지금 읽는중인데 뭉클하다가도 좀 어렵기도하고 헤매는중인거같아요 ㅋㅂㅋ
appletreeje
2015-10-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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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로라님 내공 깊으신 건 잘 알지만, 뭔 제가 내공이 있겠습니까~?^^;; 그냥 읽고 싶은 책 야금야금 읽는 것이지요.^^ 아마 저는, 기존 세 권의 책을 다 가지고 있어 익숙하기도 했고 또 새롭게도 읽혔어요~ 좀 어려운 글들은 나중에 다시 읽으시고, 마음에 와닿는 글들부터 즐기시면 될 듯 싶습니다~~
ㅎㅎ 오로라님 내공 깊으신 건 잘 알지만, 뭔 제가 내공이 있겠습니까~?^^;;
그냥 읽고 싶은 책 야금야금 읽는 것이지요.^^
아마 저는, 기존 세 권의 책을 다 가지고 있어 익숙하기도 했고 또
새롭게도 읽혔어요~
좀 어려운 글들은 나중에 다시 읽으시고, 마음에 와닿는 글들부터 즐기시면
될 듯 싶습니다~~
2015-10-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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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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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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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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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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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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