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 박진여 전생 리딩 이야기
박진여 지음 / 김영사 / 201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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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인상적인 책이었다. 평소 전생이나 윤회에 대한 관심은 미미했지만, 처음 갔던 장소에서의 익숙한 기시감에 대한 의아함이 다소 풀린 듯하다. 결론은 지금 나의 모습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연결이다.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나누어야 하는, 카르마의 법칙에 차분한 정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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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2 0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2 0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5-05-02 02:11   좋아요 0 | URL
전 전생과 윤회 관심 많은데~~
님 오월이네요.
잘지내시죠?

appletreeje 2015-05-02 09:18   좋아요 3 | URL
저는 별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전생리딩은 나와 네가 분리될 수 없는 하나라는 사실안에서
모든 사람이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치유자가 될 수 있으며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꿈꾸는 것. 그것이 저마다의
본성을 찾아가는 일임을, 거듭 알려주는 책이라 잘 읽었습니다.^^

화창한 오월~ 하늘바람님께서도
귀여운 태은양과 동희군과 행복한 가정의 달, 되시길 바랍니다~*^^*

나와같다면 2015-05-02 06:31   좋아요 1 | URL
죽음학 강의를 들을때.. 내가 기억하지 않는 전생이 지금.. 여기.. 있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힘이 있는지..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어요
지금도 `업`이라는 그 깊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appletreeje 2015-05-02 09:32   좋아요 3 | URL
저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카르마는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거나
혹은 우리가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거대한 그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올바르게 이해될 경우, 지금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우리들의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결국 뿌린대로 거둔다는 것.

즐겁고 좋은 연휴 보내세요!

숲노래 2015-05-02 15:41   좋아요 1 | URL
우리는 누구나 오래된 삶을 누려 왔다고 해요. 그러나 이를 제대로 바라보거나 깨닫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해요. 전생이 한두 번이나 열 번쯤 있지 않고, 수십만 년에 이르는 전생이 있어서, 모든 사람은 예전에 그야말로 모든 경험을 다 해 보았으나, 이를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채, 똑같은 감정체험만 되풀이한다고 합니다.

<람타 화이트북>도 읽으면서, 삶을 더 깊이 공부해 볼 수 있어요.

appletreeje 님도 오늘과 어제와 모레를 잇는 실마리와 수수께끼를 늘 즐겁게 돌아보실 수 있기를 빌어요~

appletreeje 2015-05-03 10:39   좋아요 1 | URL
어떤 분의 리딩에서는 우주에서의 전생도 읽힌다 하더군요~
저는 처음엔 막연한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다 읽고 나니
여러가지로 현재의 삶에서 어떻게 카르마의 조정이 가능하며, 어떻게 매 순간을
좋은 선택과 의지로 살아가야함을 일깨워줘 안심과 희망을 갖게 된 책이었어요.^^
큰 관점 안에서 스스로의 삶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는 것도요.


<람타 화이트 북>은 지난번 함께살기님께서 올려주신 글 보고 보관함에 담아두었는데, 오늘 함께살기님 페이퍼 다시 찾아 읽으니 한층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시절인연이 되면 꼭 읽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5-05-04 0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4 0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4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4 23: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4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4 2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