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화전 - 지상 최대의 미술 사기극 밀리언셀러 클럽 133
모치즈키 료코 지음, 엄정윤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1890년 6월 29일 고흐가 사망했던 라부여관에 남은 600점에 달하는 그림중, <가셰 박사의 초상>을 모티브로 한 2002년의 일본, 희대의 미술 사기극. 결국은 그림을 통한 시대상과 명화를 둘러싼 거품같은 그림값, 그림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어야 한다는..주제의 소설을 읽으며 생기있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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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3-09-25 23:19   좋아요 0 | URL
요즘 표지 디자인 추세는 아마도 종종, 저런 그림체가 꽤나 자주, 은근히 유행처럼? 등장하는 거,


....맞나요? ^^

appletreeje 2013-09-26 00:46   좋아요 0 | URL
그런 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그나마 이 책 표지는 이 책의 이미지와 아주 근접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디자이너가 김진영이란 분이라 하네요. ^^

컨디션님! 굿밤 되셔용~~히히히~

보슬비 2013-09-25 23:54   좋아요 0 | URL
밀리언셀러 클럽에서 나오는 책들 모두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읽은 책들은 마음에 들었던것 같아요. 나무늘보님 글을 보니 관심이 가네요.

appletreeje 2013-09-26 00:53   좋아요 0 | URL
어제 들어 오는 길에 서점에 들렸다 , 눈에 들어와 집어온 책이었어요.^^
처음에는 다소 진부해서 뭥미? 했었는데 완독후의 느낌은 괜찮았어요.
제가 워낙 미술책이나 미술을 소재로 한 소설들을 애정하는 탓인지라. ^^

별 생각 없이 소재가 주는 호기심으로 읽은 후, 밀리언셀러 클럽의 책들을
검색해보니, 저는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과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을 읽었네요. ㅎㅎ
글구 검색하다보니, <스티븐 킹 단편집-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가
눈에 띄네요~보슬비님 덕분에 이 책도 읽고 싶어졌습니당~ㅎㅎ

보슬비님! 편안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9-26 20:56   좋아요 0 | URL
'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 원서 표지 정말 매력적이어서 구입하고 아직 읽지 않았는데, 나무늘보님 댓글을 읽으니 저도 곧 읽어야겠다느 생각이 드네요. ㅎㅎ

나무늘보님도 행복한 밤 보내세요~~

숲노래 2013-09-26 06:36   좋아요 0 | URL
일본사람들은 온갖 주제로 이야기를 참 잘 풀어냅니다.
이만 한 줄거리와 소재라면
한국 작가도 즐겁게 써서 한국문학으로 나와도 될 텐데요.
흠~

appletreeje 2013-09-26 09:44   좋아요 0 | URL
예~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소재나 주제를 풀어내도
사람의 온기가 들어있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

2013-09-26 1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9-26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