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경제학 - 살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수업
연합인포맥스 한컷경제팀 지음 / 다산3.0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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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학이라는 단어를 보거나, 생각하면 지금은 나름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머리가 아파오고, 생각도 하기 싫어했다.

대학교에서 전공이 경제학과이거나, 아니면 경제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경제나 경제와 관련한 것을 생각하거나, 보거나, 공부하고 그러면 나도 모르게 질색을 하고, 싫어하면서 머리에 쥐가 나곤했다.

그 이유는 내가 처음 경제 수업을 접했던 시기가 고1때였다. 아무래도 새학기이고, 새학년인데다가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중압감과

들어야 할 많은 수업과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진것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결정적으로는 수업방식과 경제가 가지고 있는 용어와 복잡하고, 어렵게 다가왔던 그래프, 숫자 등이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으며,

공부를 하는데도 도통 머리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아무래도 수학에 취약한데 경제에서도 등장을 하니 더 그랬던 것 같다.

틀에 박힌, 전형적인 내신위주의 수업과 수능에서의 수업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경제란 복잡하고, 난해하며, 어렵고, 다가가기 싫은 과목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 책은 싫어하고, 복잡하던 숫자와 그래프는 전혀 등장을 하지 않으며, 어려운 용어도 잘 등장을 하지 않는다.

이런 점이 놀랍게 다가왔고, 신선하면서 색다르게 보였다.


그러면서 한살씩 나이를 먹고 학교를 졸업하고, 세상의 발을 딛고나서, 경제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 줄 알았다.

경제를 몰라도 사는것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경제를 공부할 필요도 없다는 해방감이 들면서 행복했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내 마음 속에는 여전히 경제와 경제학을 공부하고싶고, 더 알고싶은 마음과 배우고싶은 열정이 살아있었나보다.

게다가 살다보니 경제가 삶에서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것도, 중요하다는것도 알게되니 제대로 내 마음에 불을 지르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나름 닥치는대로 경제와 관련한 도서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경제나 경제학과 관련한 도서들은 참 많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구성이나, 다루고있는 내용들이나 주제들이 어쩜 한결같이 뻔하고, 비슷한지.

여전히 어려운 용어가 나오고, 복잡하고, 난해한 숫자와 그래프가 등장을 해서 더 나를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기분을 맛보았다.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 이번에 새롭게 신간으로 출간한 1cm 경제학이란 제목의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 만남을 통해 난 정말 경제학과 경제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으며, 경제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마구 들게 만드는 책이다.

제목도 구성도 어쩜 이렇게 찰지고 제대로 만들었는지 센스가 엿보이며, 정말 요즘 경제를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공부하고 싶고,

알아가고싶으며, 예전의 나처럼 싫어하고, 거부감이 들었던 성인들이 봐도 무방하고, 정말 추천할정도로 좋은 책이다.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읽어도 좋고, 봐도 좋은 책이다.


경제을 알아가는데, 공부하는데 모터를 달게 만들어주며,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고, 알아야하는 최소한의 경제학과 경제 수업이 담겨져있다.

1cm가 미미하고, 짧고, 작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키에다가 비교를 하면 엄청나게 중요한 cm이다.

이 책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대로 만들어진 경제 입문서이자, 교양서라고 한다.


전형적이지 않고, 교과서적인 문구나 문장, 신문에서 볼듯한 복잡, 난해한 이야기와 틀에 박혀버린 주제들은 전혀 다루고 있지 않다.

우리가 기존에 접하던 수업 방식하고도 아예 다르며, 차원이 다르다고 보면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에피소드로 가득채워져있으며, 그 당시의 현장이나 현상도 담겨져있으며, 사진도 함께 내포되어져있다.

주제와 연관된 사진은 매 챕터마다 등장을 하고, 사진들은 당시의 그때를 보여주듯이 현실감이 보이며, 현장감이 뛰어나기까지 한다.


경제가 가지고 있는, 이론이나 개념들도 담겨져있는데, 우리의 일상 생활과 연관지어서 다루고 있다.

또한, 에피소드가 여러가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져있다.

재밌는 에피소드부터, 감동을 주는것도 있으며, 읽으면서 몰랐던 사실들이 참 많다라는것을 깨닫게 해주며, 놀라움을 선사하는 에피소드도 참 많다.

그 중에서 지금은 사용하는 가구가 별로 없지만, 예전에는 없어서는 절대적으로 안되었던 연탄이야기도 등장을 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연탄파동 이야기도 나오는데 사실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고, 이게 경제와 관련되었다는점과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다른 나라의 경우까지 등장을 하면서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놓았다.


1cm 경제학 책을 읽으면서 경제가 이토록 재밌을 수도 있다라는걸 알게 되었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항상 존재하며,

용어가 어렵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우리의 삶 속에서 만들어낸 용어라는것도 알게 되었다.

책에 빼곡히 담긴 경제 이야기 덕분에 더이상 경제가 싫어지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더 친근해졌으며, 사진과 함께 보니 기억에도 또렷하게 저장이 되었다.

읽으면서, 지식을 얻어가는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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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7-09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스마트 체인지 - 습관을 만드는 생각 작동법
아트 마크먼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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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을 딱 봤을 때 왜 제목을 스마트 체인지로 정했는지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으로 읽어나가다 보면, 그 이유를 저자가 알려준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을 보면, 사람은 쉽게 잘 안 바뀌며, 바뀌는 게 정말 힘들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책에서도 사람이 잘 안 변하는 이유가 두 가지 장애물 때문이라고 말한다.

두 가지 장애물에 대해서 구체적이면서, 예시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을 해준다.


우리는 학교를 들어가기 전부터, 혹은 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세상은 노력을 요구하고, 스스로 노력을 하며,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열심히 한다고 했고, 죽도록 노력이라는 것을 했는데 성적이 잘 안 나오거나, 내가 기대한 점수까지 나오지를 못한다면

정말 허탈하면서, 허무함이 몰려온다. 그러면서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내 노력을 가지고 말들을 많이 하기 시작한다.

나는 그동안 내가 노력을 덜했거나,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노력의 양이 부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노력만을 가지고 평가하고, 잣대를 둬서는 안되었다. 근본적으로 뇌의 문제였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습관이라는 게 무섭게도 한 번 굳어지면 고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을 해왔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습관이 몸에 배었기 때문에 고치기란 쉽지 않고, 어려울지라도 충분히 바꿀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면서 꼭 해내리라, 이루리라라고 다짐을 했으면서도, 이상하게 작심삼일로 끝이 나거나, 삼일을 겨우 넘겼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혹은 일주일 조금 넘어서 열정과 의지가 꺾이거나, 언제 불태웠는지도 모르게 재로 남았던 적이 많았었다.

그때마다 나 자신을 한탄하고, 바보라고 말하면서 한숨을 푹푹 내쉬면서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모른 채 나 자신만을 탓했었다.

하지만 이제 그 이유가 뇌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뇌가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알려주며, 뇌가하고 있는 일과 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준다.


책에서는 스마트 체인지라는 이름의 다섯 가지 도구를 알려준다. 그 다섯 가지 도구를 하나씩만 해서는 성공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다섯 가지 모두 해야 하며, 내가 그토록 바라던 행동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도구들이 하나같이 구체적이면서 실제 생활에 적용이 가능하게 실용력이 뛰어나다.


책에서는 중점적으로, 습관, 뇌, 목표, 계획, 행동 등을 다루고 있다.

모두가 실로 잘 짜인 목도리처럼 서로 맞물리며, 하나도 빠짐없이 중요하며, 서로가 긴밀하게 연결돼있다.

여기서 하나만 잘한다고 해서, 바뀌거나, 다른게 다 달라지지는 않는다. 다만, 영향은 미칠 수가 있다.


목표를 세우는 걸 해본 적이 없거나, 목표를 대충, 대강 세우면서 살았다면 이제부터 목표를 구체적이면서, 세밀하게 세우고 짜야 한다.

왜냐하면 구체적이고, 세밀할수록 행동으로 이뤄질 확률이 높아지며, 실패할 경우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장을 보러 가거나, 화장품, 옷 등을 사러 갈 때도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계획을 세우고, 나가야지 안 그러면 쓸데없는 소비와 지출을 하게 된다.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쓸데없는 물건을 사는 일이 줄어들고, 아까운 소비와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

생각해보면 마트에 갈 때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그것만 사가지고 오면 되는데 이상하게 계획을 안 세우고 나가면

나도 모르게 별로 필요도 없는 걸 사거나, 지출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큰 주제를 가지고 그와 관련한 소주제들로 나누어져 구성돼있으며, 백과사전처럼 자세하면서 꼼꼼하게 설명식으로 되어있으면서

일상생활에서 겪어볼 수 있는 사건이나, 경험 등을 예시로 넣어놓아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내 상황과 비슷한 경우 등이 등장을 하니, 이해도 잘 되도록 도와준다.

개인적인 습관을 만드는 방법부터,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설명과 그동안 끊어내고 싶었던 나쁜 습관과의 이별을 할 수 있는 비결과

그동안 두려워서 엄두를 못 냈던 실패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도 가르쳐준다.


스마트 체인지와 비슷한 장르의 도서들과는 차원이 다르며, 시작도 다르고, 구성도,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도 다르다.

읽을수록 빠져들게 만들면서,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들며, 그동안 내가 편견과 착각 속에 사로잡혀 살아왔다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습관도, 내가 가지고 있던 행동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며, 나라는 사람이 변화가 가능하다는것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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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 웅진 모두의 그림책 2
김채완 지음, 조원희 그림 / 웅진주니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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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도 얇고, 그림과 제목만 봐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이자, 스토리라 생각이 되었는데

읽다보니 어린이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다라는걸 깨달을 수 있었다.

시간이 모자르다, 시간이 부족하다 등과 같은 말로 하루를 시작해서, 마무리 하는 일상을 우리는 매일 반복하면서 살아간다.

고양이 손을 빌려드립니다의 책도 어쩜 그림이나 스토리나 말투가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그 안에서 얻는 교훈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어있으며, 읽으면서 어렸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책 속에는 항상 바쁘고, 일정에 빡빡한 엄마가 등장을 한다.

바쁘면서,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속에서 지쳐가는 엄마는 무심코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동화같은, 상상 속에서나 벌어지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집에서 키우는 표지 속 주인공인 고양이 등장을 하는데, 이름은 노랭이다.

노랭이가 주인이자, 엄마의 고달프면서 누군가 자신을 도와줬으면 하는 바램과 푸념이 담긴 그 말에

반응을 하면서 자신이 도와드리겠다고 나서게 된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잘 못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도 하지만 점차 실력이 늘어가면서

집안일을 하나씩 척척 해내가는 노랭이.

하지만 이야기가 이렇게 순조롭게 지나가면 정말 좋겠지만 갑자기 엄마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아빠도 등장을 하는데, 아빠도 역시나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엄마 즉, 부인에게 벌어진 일을 상상을 하지 못하고, 발견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 이상의 스토리는 책을 직접 읽어보길 권하면서 이야기를 여기서 그만할까 한다.

읽으면서 표지속 고양이 노랭이의 능숙하면서,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집안일을 해내가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고, 실제로 벌어진다면 어떨까하는 궁금증과 상상을 같이 해보는 시간이었다.


요즘 아니, 현대사회와 요즘의 가정을 묘사하고, 주제로 다뤘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고,

어쩜 재미있게 스토리와 구성을 짰는지 놀라우면서, 오랜만에 읽어보는 동화책이라 좋았다.

요즘의 부모님을 보는듯한 모습 속에서 서로에 대해 관심을 잘 안 가지게 되고, 무심하게 변하는 모습이 보여서

안타까우면서, 씁쓸함이 베어나왔다.


능청스러우면서, 귀엽기까지한 고양이 노랭이의 행동과 모습, 기발한 사건의 발생.

단순히 재미만 주는게 아니라, 현실을 반영했다는 점과 교훈도 같이 얻을 수 있어서 읽으면서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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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의 셀프케어 - 건강하게 아름답게 우아하게
야노 시호 지음, 김윤희 옮김 / 살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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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의 이름을 듣거나, 아니면 표지 중앙의 여성의 얼굴을 본다면 바로 아!하면서 탄성이 나올 것이다.

한국에서 꽤 오랫동안 방영하고 있는, 현재도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육아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그 육아예능 방송에서 초창기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꼬마 여자아이가 나온다.

사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여자아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딸이 주인공이여서 나오지만, 엄마도 같이 나오기도 한다. 그 엄마가 바로 책의 작가인 야노시호다.


야노시호하면 한국사람에게는 사랑이의 엄마, 추성훈의 아내라고 많이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일본사람이며, 일본에서는 잘 나가고,

인기있는 탑 모델이라고 한다. 그래서 한국 육아예능방송에 가끔 출현할때면 아이를 낳은 엄마라고 생각지 못하게 몸매가 날씬하며,

역시 모델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게다가 나이를 듣게 되면 놀랄정도로 동안이며, 피부도 좋다.


야노시호란 사람에 대해 잘 몰랐기에, 몸매나, 피부가 그저 타고났거나, 아니면 돈을 잘 벌테니 그만큼 투자해서 이뤄진 성과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게 잘못된 생각이었다는것과 편견이었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인 야노시호의 자기관리가 무엇인지, 자기관리를 어떻게 해왔는지, 그 모든것이 담겨져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대 젊고, 풋풋한 시절부터 마흔을 넘은 나이를 가진 현재가 적혀져있고, 담겨져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이슈가 되기도 했고, 궁금했던 저자의 뷰티에 관한 주제와 이야기들이 한가득 실려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뜩 든 생각이 있었다. 한국여성배우들을 보면 나이를 꽤 먹고,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을 했는데도, 티가 별로 안나거나,

빛을 잃지도 않으며, 동안을 유지하고, 오히려 몸매도 별로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일때가 있다.

그게 바로 자기관리의 힘이며, 자기관리를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변치않고,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저자만의 시크릿 관리 비법등이 적혀져있으며,

나이대별로 나뉘어져있으며, 총 40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져있다.

단순히 자기관리, 아름다움만을 말하고 있지 않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어디서부터 오는것인지 말해주며,

특히 읽으면서 놀랐던게 방송을 통해 밝고, 성격이 좋다라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 책에도 고스란히 그 느낌이나 분위기가 물씬 담겨져있으며,

풍기고 있다. 그리고 피부와 몸매를 어떻게 관리하고, 가꾸는지도 자세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모든 주제별로, 챕터별로 읽을면서 저자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바라보는 사고가 이쁘면서, 어떻게 이런 말과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을

나도 모르게 만들어내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사전에서 나오는 듯한 딱딱한 말투도 아니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서 좋았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며, 타인의 시선이나, 생각에 너무 집중하거나,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나라는 사람에게 집중을 하고, 살아가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를 더욱 아껴주며, 사랑해주면서 저자가 알려주는 자기관리를 꾸준히 실천을 한다면,

예전에 나와 완전히 다른 나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꺼라는 믿음이 생기에 만들어주는 도서이다.


바뀌고싶고, 달라지고 싶다고 해서 모든것을 한 번에, 한꺼번에 바꿀려고 하거나, 시도해서는 안 된다.

오랜시간동안 저금을 하듯이 모으고, 쌓인 안 좋은 습관들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도 없으며, 바뀌기란 여간 힘들다.

이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된 생각들이다. 저자도 하나씩, 조금씩, 천천히 바꾸어 나갔다.


야노시호만의 그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이 터득하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쌓아온 좋은 습관이나, 운동들 그 밖에 생각이나 마음가짐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져있다. 그리고 저자는 취미가 요가인데, 요가라는게 관리의 차원을 넘어 요가를 하면서 자신을 느끼고,

호흡을 정리하고, 요가라는게 단순히 몸매정리나 유연성만을 가지고 있는 일편적인 사고나 편견을 날려버리는 요가라는게 무엇인지,

요가를 통해 얻는게 무엇이며, 어떤게 달라지는지도 자세하면서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준다.

또한, 미세하면서, 섬세하고, 놓치기 쉬운 부위나, 부분들까지도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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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완전하게 - 더도 덜도 없는 딱 1인분의 삶
이숙명 지음 / 북라이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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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용하면서,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다. 혼자 있는걸 싫어하거나, 별로 이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

꼭 둘이 아니어도, 혼자이기에 행복감을 느낄 수도 있고, 재미있을 수도 있다. 물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 것처럼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 외로움이 너무 나를 아프게 만들거나, 통증을 느끼게 하는 외로움이 아니다.

혼자이기에, 따라오는 것이며, 수많은 감정들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외로움을 멀리하거나, 회피할려고 하면 안 된다.


이 책의 이숙명 저자는 실제로 25년째 혼자 살고 계신다. 25년차 독립중이라고 보면 된다.

그동안 오랜시간동안 작가가 혼자서 살아온 시간과 혼자이기에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등이 이 책에 모두 담겨져있다고 보면 된다.

이제 독립을 앞두고 있거나, 저자처럼 몇십년은 아니어도 독립중인 사람들이 보면 정말 공감도 많이 가고,

앞으로 혼자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거나, 도움을 줄 책이다.


혼자 살아간다는게 상상한 것보다 낭만적이지는 않으며, 쉽지도 않다.

일단 부모님의 곁을 떠난 것이기에 앞으로 혼자서 뭐든지 헤쳐나가야하며, 생각하고, 정리하고, 궁리하며 살아가야 한다.

집에 가족과 있을때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혼자서 살다보면 터지기도 하고, 전혀 신경도 안 썼던 것들도 모두 자신의 몫이 된다.

고되고, 힘들고 이게 무슨 사서 고생인가 싶은 생각도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거쳐가야 하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싶다.

그리고 혼자이기에 누릴 수 있는 자유와 여유, 혼자여서 즐길 수 있는 일과 추억도 생길 것이다.


25년이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독립생활을 한 저자의 실제 경험담도 녹아져들어가있으며,

읽으면서 저자의 재치있는 표현이나, 사고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만들다.

게다가 추억과 경험이 송글송글 맺혀서 책에 담겨져 말해주니 읽으면서 독립을 하지 않았지만,

독립을 꿈꿔왔던 나에게는 소통이 되고, 공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의 시선에 집중을 하고, 다른 사람의 말과 생각에 초점을 맞추며 신경을 쓰고 살아간다.

정작 중요한 '나'라는 사람은 멀리 던저버리거나, 아니면 신경을 쓰지 않고 말이다.

그런데 저자는 자신을 자신의 세계에 중심으로 둘려고 노력을 한다는 말에서 멋진 사람이면서 생각이나 행동이 뚜렷하게 느껴졌고,

자신만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안다는 느낌과 생각을 받았다.


4개의 챕터 중에서 혼자 놀기가 나온다.

나름 혼자 놀아본 경험이 있는 나에게는 책 속에서의 혼자 놀기편은 색다르면서, 내가 몰랐던 방법도 나와서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전수받은 기분과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준다.


에세이형식이라 작가의 솔직함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 책은 혼자 살라고 부추기거나, 독립을 하라고 권유하는 내용이나, 멘트는 전혀 없다.

그런 내용을 다루고 있지도 않다. 혼자이기에 감수해야 했던 일들이나, 경험등을 털어놓으면서 혼자라는 것이 나쁜게 아니라는 점과

얼마든지 혼자여도 즐길 수 있고, 어디서도 찾기 힘든 자유와 여유를 가질 수있으며,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누릴 수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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