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화학 사전 -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와쿠이 사다미 지음, 조민정 옮김, 최원석 감수 / 그린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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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아닌 어른이어서 좋은 점이 있다면 다양하면서, 다채로운 책과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된다는 것이다.

학생이었을 때는 쳐다도 보지 않았을, 신경도 안 썼을 책들에 대해서도 읽게 된다는 것이 참 나이를 먹어서 좋은 점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을 통해 어른이 되어서 만나는 물리 화학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으며, 왜 그동안 몰라주고, 몰라봤는지 참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과학은 왜 계속 발전을 하는지, 후퇴보다는 앞으로 나가는 일이 많은지를 나름 깨닫게 해준 책이다.


나는 문과생이라서 과학이나 수학은 정말 싫어했고, 공부하기도 싫어했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이 책을 통해 만나고, 접한 물리와 화학은 뭐랄까,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기분을 들게 해준다.

지금 어른이 되고, 나이를 먹다 보니 이제는 책으로 만나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졌달까.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왠지 물리, 화학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복잡하고, 어렵고, 용어가 난무할 거란 편견이나 생각과도 다르게 이 책은 그렇지 않다.


과학의 중요성 그중에서도 물리와 화학에 대해 너무도 자세하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이론과 주제들을 구성하여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수업시간에 들어봤던 것도 나오기도 하고, 전혀 몰랐던 부분이나 알아두면 정말 좋은 내용들도 나오기도 한다. 

읽는 재미가 있고, 추억도 떠오르기도 하며, 학생 때에 배웠던 식의 딱딱한 교과서로 되어있지 않고, 수많은 문제에 눈 돌아가지 않아서 

평안하면서, 읽으면서 이해가 안 가도 또다시 반복해서 여러 번 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도서이다.

옛날 과학수업시간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간직하고, 공부와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줄 거란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저자는 친근하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상식적인 사실들을 알려주면서 첫 페이지를 시작한다.

19~20세기에 과학의 기초가 다져졌다고 한다. 그때 세워진 기초들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에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현재 우리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게 된 것이다.

그저 시험용으로, 교과서식으로 배웠을 때는 안 보였던, 몰랐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이렇게 재미가 있고, 흥미로우면서 대단할 수가 없다.

과학은 안 쓰이는 곳이 없다. 상관없을 거 같았던 경제에서도 발견할 수 있고,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 같이 숨쉬며 살아가고 있다.

책에서 다루는 법칙과 원리 공식을 통해 그저 모르고 지나쳤던 일상생활의 모든 것들을 다시 점검하고 알게 되니

신기하면서 과학이라는 게 왜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제목에 쓰인 대로 법칙, 원리, 공식이 도대체 무엇인지 이게 어떤 의미이며, 무엇을 가리키는지도 나와있다.

또한, 이 세 가지를 가지고 기초를 다시 제대로 가르쳐주고, 알려준다.

총 6장으로 구성돼있는데, 우리가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 때 배웠던 내용들도 수록돼 있다.

그중에서 법칙들이 나오는데, 지금도 기억하는 지레의 법칙이나 관성 법칙 그리고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도르래의 원리 등등.

꼭 수업시간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주제와 내용들이 나온다. 손 놓고 살아왔지만 저자가 얼마나 꼼꼼하면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담아놓았는지 이해가 안 될 수가 없이, 이해가 잘 되며, 책은 그저 글로만 채워져 있지 않아서 좋다.

그림이 다 그려져있으며, 그림에 해당하는 과학법칙이나 원리, 용어 등이 적혀져있어서 글과 함께 접목해서 보니 더 팍팍 와닿는다.


그리고 물리가 등장을 하고, 우리 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없으면 답답하고, 불편한 전기에 대해서도 나온다.

각 목차마다 주제에 상응하는 법칙, 원리 공식들이 나열식으로 등장을 한다.

각각의 주제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먼저 설명해준다. 그리고 하는 역할을 알려주고, 현대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나오기도 한다.

과학 학습 지을 보면 그림이 은근 많다. 그처럼 약간 학습지를 보는 기분을 주기도 한다.

주제마다 내용을 이해했는지, 알겠는지를 확인할 내용과 관련한 문제를 내기도 하는데, 혼자서 풀어보기도 하고, 답을 맞추는 재미가 있다.


보면서 이 책이 바로 교과서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이고, 꼭 알아둬야 할 개념들이 모두 수록돼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항상 궁금했고, 어려웠던 상대성이론부터, 액체, 기체를 다루고 있는 내용까지 하나같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내용들이 많다.

어느 놓치거나, 빠뜨리지 아까운데 그중에서 코리올리 법칙이 있다. 이 법칙을 배우기 전에 연관된 관성력이라는 것부터 설명이 들어간다.

쉽게 우리가 버스를 타고 가다가 멈추면 갑자기 몸이 앞으로 튕겨나가는 이유가 바로 관성력 때문이라고 한다.

한 번에 이해가 되고, 왜 버스를 타면 몸이 흔들리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알게 되어서 좋았다.

이처럼 들어가기 전에 연관된 것이 있다면 먼저 설명을 해주고, 그러고 나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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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미래 - 편견과 한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라
신미남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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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삶과 일과 일상을 다룬 책들이 요즘 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출간되기 시작했다.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그 책들 중에서 '여자의 미래'라는 이 책은 나에게는 톱이자,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솔직히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으면서 몰입이라는 게 이런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고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내 마음에 들거나, 콕 하고 박히는 문장이나, 머릿속에 저장하고 싶은 말들은 여러 번 곱씹어 읽었을 정도다.

그야말로 나에게는 가을 날씨에 저녁쯤에 부는 시원하면서 기분 좋은 바람과도 같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읽으면서 내가 이렇게 몰랐구나, 아는 게 별로 없었구나 하는 생각과 스스로 자괴감과 후회와 통찰을 가져다주기에도 충분했다.


저자는 자신이 그동안 살면서 겪었던 경험과 실제 일어났던 일들을 과장하지도 않고, 부풀리지도 않았으며, 솔직하면서, 시원하게 말해준다.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추상적이거나, 상상하듯이 말하지도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그 자체를 알려준다.

말 한마디, 문장 하나, 하나가 깨달음의 연속이며 배움과 충격을 선사해준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이다, 인공지능이다 뭐다 말들은 많은데 실상 그것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한 가지에만 초점을 두고 제일 중요한 사실들을 간과하고 있다.

바로, 여자들에게 아직까지도 존재하는 유리천장과 보이지 않거나, 잘 주어지지 않는 기회의 문이다.

모든 것은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고, 눈에 보일 정도로 변화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여성들에게 갖는 편견과 착각과 한계는 존재하고 있다.


저자의 이력을 보면 가히 놀라울 정도로 엄청나다. 이게 과연 한 사람이 그것도 여자로서, 아이의 엄마로써, 주부로써 가능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난 편견으로 바라봤던 것이다. 있는 그대로 사람으로 바라보고 생각을 했었어야 했다.

여자, 엄마, 주부는 그저 불필요한 수식어이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었다.

이 생각은 저자의 자세하면서, 솔직한 가치관과 생각과 삶과 일에 대해 알게 되면서 바뀌게 되었다.

저자도 탄탄대로, 일사천리로 이뤄지거나, 지금과 같은 성과와 결과와 성공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었다.

실패도 겪기도 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떨어지거나, 안 좋은 시선을 마주해야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거기서 굴하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았다.

더 놀라운 건 사람은 살다가 공부든, 일이든, 어떤 것이든 실패하게 되면 큰 좌절과 낙담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실패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실패를 하면 실패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역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려고 했다.

이 점이 놀라우면서 나에게는 크게 와닿았다. 삶에는 꼭 성공과 실패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배우게 되었고,

실패를 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해결할 방법을 찾거나, 다른 수단을 생각하고 하는 것이다.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여자들의 위치나 지위가 변화해오는 걸 처음에 크게 적혀져알려준다.

그걸 통해 유리천장은 아직도 존재할지라도 서서히 금이 가고 있고, 때가 되거나, 어느 순간 와장창 깨질 거라는 걸 알게 해준다.

이걸 보면서 여자라는 이유로, 그저 문과라서, 이과가 아니라고 해서 주저하거나, 망설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지금은 힘이 들지라도 그 유리천장을 깬 여성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본인의 열정, 의지, 독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개척해나가야 하는 것. 그 누구도 대신해주지도, 살아주지도 않지 않은가.

여자의 일과 삶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라서 답답했던 부분들을 콕 짚어서 말해주기도 하고, 저자의 날카로우면서 솔직한

생각이 나 말들을 통해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도 말이다.

지금은 커리어 체인지 시대이다. 그에 맞춰서 직장인이든 아니든 사고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언제까지 낡고, 닳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갈 텐가. 이 부분을 보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처음에 왜 유능하고, 능력 있는 여성들이 사라져버렸는지를 다루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역시 결혼과 육아, 유리천장, 심리적 장벽 이 3가지 때문이다.

이 3가지가 어떻게 작용을 했고, 어떤 감정과 생각을 불러왔는지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걸 깨부수는 말을 해준다.


이 책은 읽을수록 감탄이 나오고, 나에게 동기부여를 넘어 삶과 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가져다주었다.

여자분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과 추천하는 바이다. 따끔하면서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말들은 스스로 나태해지거나,

우울, 무기력할 때 자극제를 넘어 새로우면서, 신선함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지금에 안주하기보다는 저자처럼, 혹은 비슷하게라도

자신을 기회의 문 앞에 도착할 수 있게, 이제 어떤 미래가 다가올지 모르니 준비할 수 있는 자세와 마음가짐과 생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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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조금 외로웠는지도 몰라 - 외로움이 키운 습관들에 대하여
김용은 지음 / 애플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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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미를 살리며, 짧은 그림 하나만으로도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있는지 유추해낼 수 있게 해주며, 표지만 봐도 읽고 싶어지고, 왠지 읽어야겠다는

마음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비교에 끝이 없을 정도로 너무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바뀌어가고 있다.

살만하다고, 편해지고, 빨라졌다고 좋아하는 이면 한 편에는 없었거나,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작고, 쌀 한 톨만 했던 외로움이

오히려 아이러니하게도 조금씩 커지고, 몸짓을 불려나가 이제는 느끼고, 체감할 정도로 커져버렸다.

그리고 그 외로움은 기기의 발달의 최고인 스마트폰과 sns로 인해 더없이 커져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살아왔던 궁금증과 의문점 등을 탄산 가득한 사이다를 먹고 시원하게 트림을 한 기분이랄까.

나 혼자만의 고민이나, 스트레스, 걱정거리가 아니라 대다수의 요즘 사람들이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다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하는 안도감과 그냥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하루를 바쁘게 살든, 바쁘게 안 살든 누구에게나 똑같이 외로움이 찾아온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난 바쁘면 바쁘니까 외로움을 느끼거나, 생각할 틈이 없다고 생각했고, 좋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다들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배부른데도 계속 뭔가가 당기고, 먹고 싶어지는 그런 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그날 식욕 폭발로 인해 엄청난 음식과 칼로리를 흡수하는 자신을 말이다.

단순히 호르몬과 스트레스의 영향 때문이 아니라, 마음이 공허하고, 허전하거나 외로울 때 특히 그런다.

그처럼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공허하고, 뭔가 부족하고, 외로우면 자연스레 하는 행동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과 sns이다.


나도 처음에는 감지를 못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아, 하면서 뭔가 머리를 맞은 기분과 함께 내가 왜 스마트폰을 하고 있지라는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다. 딱히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레 손이 가고, 보게 되고, 하게 된 것이었다.

특히, 잠자리에 들 때 하지 말아야지, 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시도를 하다가 결국 잠이 오지 않아 백기를 들고 보게 된 적도 있다.

이건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책 속에 나와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깨달은 점은 하지 말아야지, 안돼, 왜 이러니 와 같은 행동과 생각과 말은 결국 스스로를 질책하고, 강압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짓이었다는 걸 말이다. 그러니 매번 실패를 하고, 좌절하고 악순환의 반복이었던 것이다.

왜 이러는지 그 원인과 이유를 찾아봐야 한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자신의 머릿속과 마음속으로 들어가 봐야 한다.

책의 저자가 말해준다. 자신의 내면의 아이를 만나라고 말이다. 내면의 아이와 대화를 하고, 사랑해주고, 바라봐 줘야 한다고 말이다.

결국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sns에 무의식적으로 보고, 하는 행동들은 결국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외로움과 슬픔, 욕구 때문이었다.

채워지지 않으니 계속해서 놀려고 하고, 아무 생각 없이 하게 되며, 결국 습관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이 책은 왜 우리가 스마트폰에 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지, 왜 하는지에 대한 명쾌하면서도, 솔직하고

자세한 설명과 이야기를 해준다. 외로움이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말해주는데, 그 부분을 보면서 감정의 하나로 치부하기보다는

외로움을 하나의 사람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하고, 피하지 말고, 도망치지 말고 마주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고,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계속해서 대화하고, 말을 걸고, 쳐다봐야 한다.


그 밖에도 뇌에 대한 주제도 등장을 하는데, 복잡하거나 어렵거나 뇌과학 같은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왜 무한 반복으로 하지 말아야지, 또 하고 있네를 하고 있는지를 뇌와 관련해서 설명해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좀 더 구체적이면서, 사실적이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전혀 몰랐던 사실을 배우고, 알게 되니

새로운 시각이 생기며, 내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나도 못 느꼈던 외로움이란 감정으로 인해 무의식적인 습관을 통해 내가 왜 그랬는지, 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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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배우, 10문장으로 영어 강사 되다 - 인생을 뒤집는 하루 10분 10문장 법칙
김번영 지음 / 청림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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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고 싶은데 친해지기 어려운 게 있다면 아마도 외국어인 영어가 아닐까 싶다.

영어를 정복은 아니더라도, 잘 하고 싶고, 영어로 인해 주눅 들고 싶지 않고, 당당해지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여전히 영어하고 씨름 중이며, 시중에 나온 전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의 영어 관련 도서들을 찾아서 읽어볼 정도다.

하지만 읽으면 그때뿐 딱히 나라는 사람한테 적용하고, 써먹기에는 뭔가가 부족하고, 어설프게 느껴지며, 오히려 의문점만 늘어났다.

그런 수많은 셀 수 없는 영어 관련 도서들 중에서 이 책을 읽게 되면 놀라움과 신선함, 충격과 새로운 것들을 마구 배우게 되우고,

영어에 대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시각이 달라진다는 게 몸소 느껴지며, 영어뿐만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 리셋되는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


띠지에서도 나와있듯이, 책 속에서도 저자는 자신의 그동안의 인생을 솔직하게 꾸미지 않고 말해준다.

읽으면서도 한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다산다난했고, 고생도 많이 했으며

유학에 오디션에 사업에 실패를 이렇게 많이 할 수가 있나 하는 생각마저도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난 문뜩 한가지 배운 게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해나갔다는 것이다.

그러다 돈을 벌기 위해서, 먹고살기 위해서 선택한 게 영어였고, 영어로 인해 저자의 인생은 정말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영어 노하우, 방법에 대해서만 말해주거나 담겨있지 않다.

저자의 인생이 들어가 있고, 거기서 얻은 값지면서 비싼, 경험과 깨달은 점, 배운 것들도 모두 적혀져있다.

저자는 영어로 인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얼마나 바뀌었는지 구체적이면서 자세하게 알려준다.


우리가 흔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에 대한 오해나 편견, 착각 등을 제일 첫 파트에서 다룬다.

영어 울렁증이란 말을 다들 써봤거나,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영어 울렁증이란 벽은 없다고 말한다. 나도 읽으면서 이 부분에 공감하게 되었다.

물론, 저자의 말처럼, 영어로 인해 안 좋은 경험을 당해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 영어 울렁증이란 말은 영어를 못하는 자신이 스스로에게 해주는 핑계거리이자, 변명이며, 위로라고 생각한다.

왜 긴장하고, 떨리고, 못하는지 원인을 찾아 파고들면 결국 노력과 연습 부족이 나온다.

내가 얼마큼의 노력과 연습을 했는지 반증하는 거라고 본다. 그러니 울렁증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


그 밖에도 학원이나 인강 중에서 어떤 걸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시원한 답변도 해주며,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많이들 가는데

그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나 의견도 자세하게 말해주면서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말해주고, 알려준다.

그리고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시험용으로 바라보고, 공부하기보다는 우리 모국어인 한국어처럼, 영어도 역시 언어라고 생각하고,

바라봐야 하며, 신경을 쓰되, 너무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즐기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내가 기존의 영어에 가지고 있던 관점이나 생각을 바꾸는 포인트가 되어주는 이야기들이 책에 가득 실려있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렵거나,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방법이나 생각들을 저자는 짧고, 간결하게 적혀져있으며,

실천할 수 있게, 스스로 따라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알려준다.


이제 어느 정도 중반부쯤에 이르면 본격적으로 저자가 어떻게 영어강사가 될 수 있었는지,

저자는 영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심층적이면서, 땅을 파듯이 깊이 있게 알려주고, 세세하게 구성되어 나누어져 설명돼있다.

먼저 실제로 저자가 직접 겪었던 사실이나 경험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풀어준다.

그러고 나서 노하우나 방법 등을 순서대로 나열해서 알려주는데 설명이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다.

그리고 책 제목에 나와있듯이 10문장이 무엇을 뜻하는지, 10문장으로 어떻게 공부가 되고, 실력이 오를 수 있는지도 담겨있다.

예시로 영어 문장이나 영어 글들이 적혀져있기도 해서 글만 보는 것보다 같이 읽으면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더 이해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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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뇌 때문이야 - 알아두면 교양이 쌓이고 돈이 모이는 뇌과학의 세계
마리오 마르쿠스 지음, 강영옥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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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뇌과학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생각이 들 정도 무궁무진하며 끝이 없는 것 같다.

공부나, 일을 하지 않으면 몸이 쉬듯이 뇌도 쉬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신기하면서 놀랍게도 그렇지가 않다.

뇌와 관련 도서나 다큐 등을 보면 뇌과학 연구를 하면 할수록 새로운 것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온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궁금해왔던 사실들을 알게 되고, 몰랐던 새로운 지식들을 배우게 되었다.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나누어져 있는데 사소한 주제뿐만 아니라, 점점 깊이 있게 접근을 하며, 깊이를 더해가는 주제들이 참 많다.


기술들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다 보니 CT나 MRI와 같은 정밀하면서 디테일하게 뇌를 볼 수 있는 기술들도 존재한다.

책에 첫 시작에서 뇌를 찍은 관찰 사진들이 등장을 하는데, 정상인의 뇌와 약간 문제가 있는 뇌를 보여준다.

여러 다양한 측면에서 찍어서 그런지 알고 있는 뇌와 전혀 다르게 다가오고, 느껴지게 만들어준다.

또한, 보면서 그저 신기함을 넘어 몸과 건강 상태에 따라 뇌의 색깔이나 특정 부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거나, 보인다.

그 밖에도 뇌의 그림이 그려져있고, 뇌의 각각의 부위별 특징과 부위별 해당하는 용어를 설명해준다.


제일 먼저 초심리학에 대해서 다루는데, 초심리학이라는 게 들어는 봤지 자세히는 잘 몰랐다.

책을 통해 초심리학이 무엇이며, 초심리학을 둘러싼 현상이나 입장들을 제대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CT나 MRI와 같은 정밀 초미세한 뇌 사진을 찍을 수 있듯이, 뇌 촬영을 통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접근을 하게 되고 발견을 하게 만들어준다.

상상을 하거나, 이미지를 떠올리거나, 무슨 생각을 하면 그건 오로지 자신만 알 수 있고, 그 누구도 모르지 않는가.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뇌 촬영을 통해 그 사람이 무슨 상상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떠올리는지조차 알 수 있다고 한다.


뇌 속 들여다보기 파트가 있는데, 거기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거나, 보는 현상이나 상황들을 다루고 있다.

인터넷중독이나 알코올중독도 뇌 촬영을 통해 뇌의 어느 부위가 반응을 하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조차

알 수 있게 되었고, 알 수 있다니 놀라움과 함께 약간의 무서움도 느껴졌다.

그리고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는 여러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때 뇌가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도 알려준다.

예를 들어, 공감이나, 질투심, 시기 등등. 그 밖에도 소아 성애자도 나오는데, 소아 성애자의 뇌는 무엇이 다르고, 틀리기에 그러는지조차 설명해준다.


각각의 주제가 존재하고, 그 주제에 대한 사실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돼있다.

유명한 잡지인 사이언스에 나온 부분을 가지고 온다든가, 신문에 나온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고, 설명을 더 구체적이게 해주며,

글은 길지 않고, 읽기에 부담이 없는 수준이고,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사실에 근거하여 예를 들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줘서 쉽게 이해가 된다.

꼭 한 주제의 글이 끝나면 마무리로 결론과 요약정리해서 다시 한 번 확실히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하나의 측면에서 바라보고, 설명하지 않고,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고, 바라보며 여러 가지 주제들이 나와서 좀 더 뇌와 뇌과학에 빠져들게 만든다.


그리고 읽다가 놀랐던 게 우리가 흔히 아이큐 검사를 하면 종이에 쓰거나, 컴퓨터를 보면서 하거나, 전문가에게 개인적으로 맞춤 코칭을 해왔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 자신의 아이큐를 알고 싶다면 뇌를 찍어보면 된다. 이제는 뇌를 찍어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

아이큐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두뇌를 비교해봤더니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뇌 두께부터, 뇌의 색깔이나, 뇌세포의 양까지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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